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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2년 여행 일기

영덕 장사해수욕장 & 포항 보경사 투어 (2012-08-12)

by 포항사나이1004 2012. 8. 13.

어제 모임에 이어 오늘은 바다여행을 하기로 결정!

그날 아침... 할머니 댁으로 가서 고종사촌과 잠시 놀았다가...

여행지를 결정하는데... 할아버지는 월포해수욕장 갔다가 보경사에 가자고 하셨는데...

나의 의견은 절에 한번 가자고 했다.

결국 여행지는 월포 해수욕장으로 일단 결정...

그리고 잠시 우리 차에 충전기와 거치대를 가지고  출발하기로 했다.

가는 길... 31번 국도 우회도로로 이용하여 영일만항 쪽으로 가다가 흥해가는 길로 나오는 것을 고모에게 가르쳐주고...

그리고 7번 국도를 만났다.

가는 길에 음악과 함께 하고 찍은 7번 국도 주행기...

1. 7번 국도 주행 (청하 ~ 화진휴게소) (오후 12시)

* 나간 노래 : 티아라 - Roly Poly *

잠시 음악 CD 교체 후 재촬영...

 * 나간 노래 *

1. 티아라 - Lovey-Dovey,

2. 다비치 & 티아라 - 우리 사랑했잖아

잠시 화진휴게소에서 쉬었다가기로...

화진 휴게소에서 내려다본 화진 해수욕장의 모습...

 

 

 

 

그리고 월포해수욕장으로 정하였다가 최종목적지는 장사해수욕장으로 정해졌다.

7번 국도를 달리다가 보면 영덕에 들어서자 마자 장사해수욕장이 있다.

날씨가 흐리는 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이 있다.

이 날 같은 경우에는 여름휴가 시즌 마지막 날이라서 사람들이 북적이었다.

 

 

 

 

 

 

 

그리고 아빠한테 연락하였는데, 영덕에 있다고 했는데 옥계계곡 부근이라고 전해왔다.

바다를 보니까 할아버지와 고종사촌은 얼른 뛰어들어 파도타기를 즐겼다.

 

 

그리고 갑자기 쏟아지는 많은 비...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바다를 한창 즐기는 중...

비가 내리는 관계로 다음 목적지인 보경사로 출발하기로...

일단 출발 전에 샤워장에서 몸을 씻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기로 했다.

차 안에서는 각시탈 재방송을 보고 있는 중...

보경사로 향해 가는 길....

이곳에는 보경사 주차장까지 좌석버스 510번이 다니고 있다.

 

점심 식사를 위해 한 식당으로 가는 중...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보경사로 들어가기로 했다.

한 1시간 정도 여유를 즐겼지만...

산에는 아까 온 비로 구름이 앉아있고...

 

 

 

 

 

작년 가을에 연산폭포 투어 이후로 올해는 처음...

 

 

 

이제 계곡으로 출발!

 

가는 길에는 계곡물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연산폭포 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발을 담그고 가기로 했다.

 

여기도 아이들과 가족들로 많았다.

 

 

 

맑고 자연으로 흘러가는 계곡물...

이제 보경사로 내려가는 걸로...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무 사이로 비치고 있다.

 작년 가을이 생각이 나구나... 연산폭포 구경한 기억...

 

그리고 약수터 옆에 있는 연꽃....

 

 

 

 

 

 

이 나무는 백일홍... 여름에 잘 피우는 꽃

 

 

잠시 보경사 안으로 들어가보는 걸로...

첫번째로 본 저 소나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경사 5층 석탑

보경사 대웅전

 

저기는 옛날에 스님들이 밥을 지어 먹던 도구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출발 전에 찍은 차 안의 모습...

최근에 다사팀 차도 하이패스 장착을 했다는데...

바로 룸미러에 장착을 했다고 이야기 했다.(스마트폰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과 룸미러 하이패스)

그리하여 가는 길에는 7번 국도가 밀리니 월포에서 청하로 넘어가 신광 ->기계로 해서 경로를 결정했다.

시간적으로는 한 30분 빨리 온 듯...

신광에서 기계로 가는 68번 지방도...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는 걸로...

2. 기계 -> 연일 (서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15분)

 

3.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20분)

* 나간 노래 : 티아라 - 빙글빙글 *

이렇게 바다와 계곡 여행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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