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3) (2015-08-01)

불빛축제 셋째 날... 이 날이 가장 하이라이트!!

영일대 해수욕장이 아닌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가족들하고 부랴부랴 어디에 갔다가오니 오후 7시 50분...

집에 들어와서부터 재빨리 움직여서 얼른 107번을 타고...

예쁜 보람이의 타임 오후 8시 25분... 불꽃쇼 시작 35분 전...

얼른 자리 차지하러 가기위해 해도 119안전센터에서 내려 행사장까지 전력질주!

행사장에 도착한 이곳은 도로는 교통통제되었고...

계단으로 올라가서 무대 쪽으로 걸어가보기로...

영일대 해수욕장하는 날보다 더 많은 인파들....

 

 

오후 8시 40분... 인파를 뚫고 무대 쪽으로 도착을 했는데...

앉을 자리가 있는지 한번 가봤더만...

무대에서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공연이 막 끝난 듯...

 

 

 

 

자리가 없어서 차라리 위로 다시 올라가서...

결국 빈틈을 공략해서 멀리서 무대를 보는 수 밖에 없었다.

밑에는 자리가 꽉 차서 아예 없으므로...

 

 

무대에서는 오프닝 불꽃쇼를 위해 준비를 하는 듯...

 

 

 

그렇게 오프닝 불꽃쇼부터 화려한 셋째 날의 서막이 열렸다.

 

 

이번에 불빛쇼에 참가한 국가는 크로아티아, 그리고 Multi Perfoming Firework Show(멀티 퍼포밍 불빛쇼)가 선보일 예정이었다.

먼저 크로아티아의 화려한 불빛이 하늘위로 올라갔다.

이어서 드디어 보여주는 불빛... "Multi Perfoming Firework Show(멀티 퍼포밍 불빛쇼)"

이것과 함께 한화에서 화려한 불빛쇼를 볼 수 있었다.(나눠서 촬영)

* 나간 노래 1 *

1. YB(윤도현밴드) - 나는 나비 (Live ver.)

2. 이승열 - 날아

3. 자우림 - 하하하쏭

* 나간 노래 2 : 신문희(Moony) - 아름다운 나라 *

 

오후 10시 12분... 1시간 동안의 불빛쇼가 모두 끝이 났다.

한껏 동영상 촬영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돌아가는데... 하지만 나가는 길이 너무나 고생이었다.

 

보고 차들이나 사람들이나 다 지체되는 상황....

 

저기 형산교차로에는 아예 마비가 될 정도로...

 

 

이미 101, 102, 175번은 사람들이 꽉 찼다고 생각해야 했고...

연일가는 107번을 타러 KT포항지사까지...

하이라이트였던 셋째 날... 하지만 다음 날이 마지막 날이라서 아쉽지만...

마지막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행사가 열리니... 어떤 불빛쇼가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