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을소풍 투어 (2015-09-16)

초딩 시절에 소풍을 경주로 잘 갔던 시절이 이제는 추억 속으로...

점심을 먹고 무료한 오후에 경주로 가족들과 가을 소풍을 가기로 했는데...

교촌마을부터 반월성, 석빙고까지...

교촌마을 안으로 해서 계림으로 들어가는 있다고 하니 가보기로 했다.

이곳은 지난 5년 전, 1박 2일에 나온 곳이다.

국민 MC 강호동이 스템프 미션에서 찾아왔던 이곳...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는 굴렁쇠와 투호놀이하는 곳이 있다.

해보니 부모님들껜 옛날 생각이 나게 하는...

 

 

 

 

 

 

 

 

교촌마을로 들어오면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데...

지상파 3사에 나간 교리 김밥...

생활의 달인, 생생 정보통 그리고 아빠! 어디가?에 나온 먹거리...

이곳을 지나서 계림 쪽으로...

교촌마을 안쪽으로 들어와서 향교 쪽으로 가면 계림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소풍 때 왔던 계림을 11년 만에 와보는구나...

 

 

 

 

계림을 나오니 반월성으로 가는 길...

바로 보니 펼쳐진 목화밭...

 

 

 그리고 가까이 보이는 첨성대...

가까이서 본 목화솜...

 

 마치 힐링이 되는 기분...

 

주렁주렁 달린 표주박들이 있는 생태터널을 지나가보고...

 

 

첨성대 쪽으로 걸어가면서...

피어나 있는 아름다운 꽃들...

 

경주의 문화재 첨성대... 

 

그리고 멀리 보이는 오릉...

 이곳에서 반월성으로 가보기로 했다.

교촌마을에서 첨성대까지 운영되고 있는 비단벌레 버스...

 

 

이 날에는 소풍을 온 학생들이 있었다.

 

 

 

 

반월성으로 향해 걸어가는 길...

 

 

 

그리고 이곳에는 지금 왕궁 복원을 위해 문화재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인 석빙고...

안을 들여다보니 옛날 시절에 이곳에다 찬 음식을 저장해 둔 이곳...

석빙고까지 보고 다시 돌아가는 길...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

교촌마을부터 석빙고까지...

가족들과의 가을소풍을 즐기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