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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0년 여행 일기

영주 부석사 여행 투어 (2020-10-17)

by 포항사나이1004 2020. 10. 17.

구인사에 이어 다음으로 영주에 있는 부석사로 넘어가보기로 했죠~

구인사에서 나와 온달관광지를 지나고...

영춘면에서 935번 지방도를 타고 넘어가 28번 지방도를 이어서 커브가 많은 고갯길을 넘어가다가...

배틀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그리고 이 길을 따라서 소백산 마구령을 넘어서 부석사에 도착했습니다...

11년 만에 드디어 부석사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죠 ㅎㅎ

10년 전에 이곳에 미션 도착지로 촬영했던 1박 2일이 생각납니다!

처음에 오면서 안동 봉정사로 알아서 신나 있었다가...

마지막 결정적인 힌트에서 발견해 늦게라도 영주 부석사에 왔다갔다고 하였죠~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는 분수와 폭포가 흐르는 광장이 있습니다!

이 분수에는 무지개가 생기는 것이 사진 촬영 포인트!

연한 분수까지 안개처럼 뿌려서 무지개가 생기더군요~

분수광장에서 부석사로 올라갑니다!

부석사 올라가는 길에는 사과를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가을에 오면 영주 사과가 출하가 많이 되어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네요!

들어가기 전에 관람권을 사고 이제 부석사 여행을 시작했죠~

부석사 무량수전으로 올라가는 길...

주변으로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부석사 일주문

가을에 오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이곳....

이곳도 물론 오르막 길을 올라가면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주변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나무들도 있더라구여 ㅎㅎㅎ

목적지 무량수전까지 올라가는 길...

마지막 오르막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드디어 무량수전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사 책에도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죠~

지붕이 팔작지붕으로 이뤄져 있는 건물에다가 좌우측에는 배흘림기둥이 바치고 있는 무량수전!

건물만으로 봐도 천년고찰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옆으로 올라가서 본 무량수전의 모습....

무량수전을 보고 편한 길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곳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였더라구요!

화장실 앞으로 내려와서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갑니다....

노랗게 물들어진 은행나무....!!

그리고 나가는 길 왼쪽에는 산지에서 사과가 판매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빨간 빛이 들어오는 사과!

그리고 슬슬 빨간 빛으로 물드는 사과도 있었구요....

산지에서 사는 사과의 가격이 2~4만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다네요~

이래저래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주차장으로 돌아와서는 내려가다가 소수서원 선비촌에 잠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슬슬 쇼음악중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유롭게 가기로 했죠~

가을에 오면 은행나무길을 지나가는 부석사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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