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만의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다가...
이 날 저녁에 집 앞에 형산강 둔치에서 무슨 행사가 열리는가 싶어서 내려가보았습니다....!
바로 이 날 공식적인 행사로 연일대교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였다고 합니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공사를 완료한 경관조명이 드디어 불을 밝힌다고 해요~
이번 달 공식 점등 전에 시범적인 운영을 거치고 바로 들어갔다고 해요~
점등식의 하이라이트를 위한 버튼이 놓여져 있었고....
형산강 둔치에서 연일대교가 앞에 있는 곳에서 특설무대로 만들어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행사장 옆으로 비추는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죠~
이곳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서 의외로 폭염의 기세는 덜했지만 그래도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였죠~
행사 진행은 물론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하고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거 보다는 밖에서 보이길래 거리를 둘 수 있는 환경이라 보기로 했습니다....!
구름 사이로 여름의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죠~
잠시 후 드디어 공식적인 경관조명이 점등될 연일대교....!
물론 의사 사이로 거리를 2m 두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오후 7시 30분이 넘어가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노을의 깊이는 구름사이로 아름다워지고....
그 사이 연일대교에는 가로등이 켜지고......
드디어 본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연일대교의 새로운 이미지를 입게 될 경관조명이 점등됩니다!
드디어 새로운 이미지를 입은 연일대교 경관조명이 점등되었습니다!
시범 운영 때도 봤지만 더 화려한 그림들이 눈에 끌리더군여~
행사가 끝나고 돌아본 조명을 보니 역시 아름다움의 이미지를 입었습니다....!
형산강을 따라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송도해수욕장, 포스코에서 이어지는 형산강 산책로를 따라 야간 경관조명 구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연일대교에서 31번 국도 방향으로 가다보면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형산강 친수레저파크도 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도 경관조명을 감상하며.....!!
다리 위에도 테크에 무지개 조명으로 색이 바뀝니다!
포항에서 형산강을 끼고 지나가는 다리가 4개가 있는데....
첫 번째가 31번 국도 유강대교(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 자명리)
두 번째가 연일대교(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 경북 포항시 남구 효곡동, 상대동)
세 번째가 섬안큰다리(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
네 번째가 형산큰다리(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가 있습니다!
지금 조명이 유일하게 있었던 형산큰다리 뿐이었는데... 이번에 연일대교도 경관조명이 점등되어서....
이제는 새로운 희망의 빛이 밝히고 발전을 향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리 앞 연일대교 사거리에서도 경관조명이 점등된 것을 살며시라도 볼 수 있고....
이곳에서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해도 저녁마다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됨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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