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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1년 여행 일기

경남 양산 통도사 겨울 여행과 법회 이야기 (2021-12-12)

by 포항사나이1004 2021. 12. 12.

이 날 아침 일찍부터 통도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부터 부지런히 식사를 하고 준비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통도사로 출발하였죠~

오랜만에 갔다온 통도사 여행!

1. 경주 -> 양산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우주소녀 - 너의 세계로 (Let me In) *

포항에서 출발하여 남포항 IC로 해서 울주 분기점으로 가지 않고...

경주로 내려와서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통도사로 가는 길...

그런데 이곳에도 구간단속 구간이 있으니 속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활천 IC 두고 양방향으로 부산 방향에도 구간단속 카메라가 세워져 있더라구요~

활천 IC에서 시작해 총 15.4km 구간으로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대방향으로도 구간단속이 시행 중인데...

활천 IC에서 언양 휴게소 사이로 양방향으로 구간단속을 하게 되었네요~

활천 IC에서 시작된 구간단속은 언양 분기점에서 끝이 납니다!

이렇게 되면 옆에 따라가는 35번 국도로 우회하는 차량들이 좀 몰릴 거 같네요~

고속도로에 요즘 과속 사고가 많아서 구간단속 카메라가 많이 세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부 고속도로를 달려서 통도사 IC에서 나가면 되는데요~

2. 양산 -> 통도사 (통도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위키미키(Weki Meki) - Siesta *

통도사 IC를 나가면 바로 앞에 펼쳐진 영남 알프스의 풍경을 보면서 따라갑니다...

바로 앞에 영축산과 신불산이 보여서 웅장한 영남 알프스의 풍경을 보며 통도사로 들어가는 길...

일요일 오전 10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입장료가 있어서 지불하고 들어가는 길...

숲길을 지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제 통도사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일찍부터 자리가 없더라구요~

오전 일찍 와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었더라구요~

계곡물도 흐르고 있지만 이제는 겨울이 찾아오고 잎들은 다 떨어진 풍경들...

통도사 일주문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길!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았을 거 같아요~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가 바로...

법회 행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웅전에서 왼쪽으로 가면 큰 법당이 있는데요~

대웅전에서 왼쪽으로 가면 큰 법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주 토요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법회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리탑 참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고...

참배일에만 개방하여 참배할 수 있으니 여행할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남 알프스가 보이는 통도사의 풍경...

영축산을 안고 있는 통도사!

이 법당에서 화엄산립 대법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집에 있던 위패단 참배만하고 나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전화 후 출입하여야 합니다!

가족들이 위패단을 올리고 기도하고 나왔는데...

한 달 전에 갑작스럽게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오열의 기도를 하고 바로 나왔네요....

사리탑 참배는 멀리서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연말에 찾아온 화엄산림 대법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중계되고 있고 법당 안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더라도...

모두 거리두기를 지켜지면서 방역수칙 준수하여 법당 행사는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법회 참여할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오랜만에 통도사 여행을 둘러보면서....

따뜻한 율무차 한잔으로 계곡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제대로....!!

이곳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으로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힐링 가득한 사찰 통도사 여행을 마치고....

올라갈 때는 왔던 경로가 아닌 옆으로 따라가는 35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는데....

언양을 지나가면서 제 2 남천교 교차로를 지나가다가...

언양 알프스 시장에 5일장이 열리고 있어서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여기도 사람들이 많았고 주차장이 있는데 장날이라 만차라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골목마다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주차하는데만 좀 몸살앓이를 했습니당...

시장을 둘러보고 35번 국도를 따라 경주로 올라가는 길...

35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는 길...

신경주역, 외동을 오가는 7번 국도를 지나갑니다...

몇 년 뒤에는 울산 농소동과 경주 현곡면을 잇는 길도 개통된다고 합니다!

35번 국도를 타고 올라와서 나정교 삼거리에서 바로 경주 터미널까지 바로 가는 강변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경주 IC에서 이제는 시내까지 진입이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황남동 주민센터 네거리로 갈 필요없이 바로 나정교 네거리로 이어지는 길이라 상당히 빨라졌네요~

시내로 둘러갈 필요없이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가 신당 교차로에서 강변로로 언양, 통도사까지 국도로 가도 되겠지만...

지나고 나서는 터미널 네거리에서 신호등이 많으니 시내보다는 강변이 좀 낫겠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통도사 여행을 마치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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