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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2년 여행 일기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스페이스워크 & 철길 숲 투어 (2022-03-27)

by 포항사나이1004 2022. 3. 27.

요즘따라 고공행진하는 유가가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 종일 쉬었다가 오늘은 운동할 겸 환호해맞이공원 스페이스워크 야간 여행기를 다녀오기로 했죠~

집에서도 보이는 야간의 스페이스 워크를 직접 가보았습니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한번 환승하고 도착한 환호해맞이공원...!!

지난 번에 갔던 가까운 경로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물의 정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야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영일대 해상누각은 물론 오늘따라 야경이 밝은 느낌이 제대로 와닿았습니다!

여기서 이제 좌측으로 꺾어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야간에는 아무 빛도 없으니 랜턴이나 휴대폰 손전등에 의지해서 이 길을 걸어야 해요!

여기도 가로등을 설치해야할 필요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니 불이 켜진 스페이스 워크!!

아무 빛도 없었던 이곳이 야간에는 완전 스페이스 워크의 빛으로 밝은 곳이 되었죠~

이 당시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자동으로 출입이 차단이 되어 있는 상태라...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밑에서 둘러보기로 합니다....

주간에는 풍경에, 야간에는 조명에 감탄하게 만드는 스페이스 워크!!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포스코의 야경을 보면서 힐링이 되네요~

야간에도 스페이스 워크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여~

포스코의 야경을 보면서 따라 내려갑니다....

밤에 오니 포스코 야경을 보면서 걷기 운동하며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여기도 좀 있으면 벚꽃이 피어날 거 같네요~!

밝은 스페이스 워크의 풍경을 보고 이제 공원으로 내려갑니다!

좀 있으면 이곳도 벚꽃길로 물들어질 거 같습니다!

시립 미술관 앞으로 내려와서 이제 공원으로 내려오고...

밤에는 이제 전망대 쪽은 스페이스 워크가 있어 더 밝아진 느낌이 있네요~

여름에는 특히나 시원한 바람을 쐬러 열대야를 피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고....!

이제 스페이스 워크를 뒤로하고 공원에서 나섰습니다...!!

이제 여기서 버스를 타고 양학시장에 내려 다음은 철길 숲으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운동이 끝내기 싫어서 집에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죠~

900번을 타고 중앙상가에서 내려 216번을 타고 양학시장에 내리면 옥천사 쪽으로 가면 바로 앞에 철길숲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효자동 쪽으로 걸어서 운동과 함께 힘차게 걸었습니다!

그 사이에 나무들을 심어 놓은 이곳...

이동 고가차도에서 성모병원 쪽으로 내려가는 길....

얼마 뒤면은 이 길도 형산강 상생 인도교와 연결되어 유성여고에서 연일읍 형산강 에코전망대 앞까지 길이 생긴다고 합니다!

유강 구간에 7번 국도를 건너가는 인도교가 지어진다고 확정이 되어 철길숲 구간이 유강을 넘어 형산강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된 것이죠~

이어서 형산강 둔치 자전거도로와 연결되어 경주까지 연결되어진다고 하네요~

음악 분수대에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고....

걷다보니 불의 정원을 지나갑니다....!!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의 정원!

계속 직진하여 효자동까지 넘어갑니다....

이 길도 계속 유강리로 이어져서 7번 국도를 건너가는 인도교가 지어지면...

철길숲 거리도 포항의 업그레이드된 랜드마크로 탄생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효자동을 거쳐 형산강변도로를 따라 집으로 가는 길....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사진은 흔들려도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네요~

다리 위에도 무지개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이렇게 집에 들어와서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또 터진 유림이네가 아빠의 교통사고로 또 위기가 찾아오는가....??

그런데 유림이의 아빠가 가해자라서 또 집 안의 형편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제 출국을 앞둔 유림이가 펜싱부 양찬미 쌤이 유림이에게 도움을 주는데요~

집 안의 사정이 어려워지게 되자 유림이는 러시아로 귀화를 결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고 유림이는 체면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백이진을 가게 앞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이제 출국한다는 이야기에 시크하고 무심한 듯 많은 이야기 없이 떠나게 됩니다....

이제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고 이제 유림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3인방!!

유림이를 위해 희도도 역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승완이네에 도착한 유림이는 3인방과 합류하여 같이 저녁을 먹게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3인방은 유림이의 귀화를 모르는 상황...!!

그렇게 유림이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들과...

지웅이가 유림이에게 인사말 등을 직접 러시아어로 번역한 대본을 선물을 줬죠~

이렇게 화기애애하고 예쁜 모습의 미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스포츠 뉴스할 때가 되자 이들이 TV를 켰는데...

이제서야 유림이가 귀화한다는 소식을 백이진이 보도하여 알게 됩니다!

이 상황에 양찬미도 개의치 않은 듯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에 가족들마저 방송 내용을 보면서 좀 반응이 엇갈린 모양이었습니다....

그렇게 만행을 저지른 백이진에게 전화를 거는 나희도...

그러나 연락을 닿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 앞에 앉아있는 백이진을 보게 되는데....

방송 때문에 유림이의 명예가 또 잃게 될까 걱정하는 희도....!

이걸 가지고 이진에게 다그치게 됩니다!

방송 가지고 사람 장사하는 건 상처 주는 거나 다름이 없는데....

그렇게 다그치고 희도는 화가 난 채로 이진의 곁을 벗어나고....

그리고 지웅이와 같이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던 유림이....

이제 귀화한다는 말에 지웅이도 흔들리지 말고 다른 여자와 연애까지 언급하며...

이렇게 서로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지웅이는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죠~

이별을 앞두고 서로 다른 거리를 걸으려고 하자 지웅이의 마음은 복잡해져가고....

과연 이들은 이별을 앞두고 거리를 다시 좁힐 수 있을까...??

다음 날... 이제 학교 펜싱부에서 짐을 챙기고 체육관을 둘러보면서 펜싱 연습하는 포즈를 하려다가...

창문 너머로 왠 기자들이 몰려와서 난리였습니다!

이대로라면 유림이가 더 위험해지는 상황!!

그 사이 희도가 달려와서 유림이를 지켜주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희도가 찾아와서 걱정은 덜게 되었죠~

이제는 기자들을 뚫고 나갈 전략을 짜는 희도와 유림이!

기자들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마네킹으로 위장하는 방법을 제시한 희도!

그래서 빠져나가기 위한 작전이 바로 실행으로 옮기게 됩니다!

이어서 실제로 기자회견하는 거처럼 만들어 놓고 유림이가 그 사이 반대로 나가 시간을 끌겠다는 작전까지!!

그렇게 희도가 정면돌파를 시도합니다!!

그 사이 유림이는 반대편으로 나가고 시간을 끄는 희도가 기자들을 체육관 안으로 들여놓고...

유림이를 불러온다고 해놓고 바로 뒷문으로 나가는데....

그 사이 기자들의 촉은 무섭다더니 역시 아무 말이 없자 마네킹이라는 걸 알아내서 곧바로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추격하고 어느 곳으로 숨어 어느 새 기자들을 따돌리고 들어간 곳은 바로 스티커 사진관???

그 시절 저도 어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스티커 사진 진짜 유명했던 2000년 시절.... 제가 7살 때라 엄청 유행했었죠~

스티커 사진을 찍어서 서로의 우정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여 두터워지게 됩니다!

인절미와 라이더의 스티커 사진!!!

잘 나온 사진을 고르고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을 먹으러 중식집에 왔지만...

그런데 유림이에게만 도로 돈을 돌려주는 식당 사장...

아무래도 뉴스를 보고 의식해서 분노를 삼지 못했나 봅니다....

그런 태도의 사장님을 보고 유림이는 대담하게 맞서고 옆에 있는 희도도 거들어주자...

그렇게 다시 체면은 살릴 수 있었습니다....

희도네 집으로 와서 아무래도 집 앞에 또 기자들이 몰려있을까하니...

유림이를 보호하기 위해 희도네 집에 잠시 있게 되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이별을 앞두고까지도 우정은 변치 않았습니다....

이별이 다가오자 이들의 뜨거운 눈물이 흐르게 되고....

뜨거운 눈물... 또 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기의 시작과 동시에 이별을 한다는 뜨거운 눈물의 감동의 스토리는 가슴마저 울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유림이가 출국하는 날...

지웅이와 이진은 빼고 가족들과 함께 승완이와 희도가 가는 길을 보고....

마지막까지도 서로 뜨겁고 찐한 우정의 눈물은 여전하였습니다....!

이제 유림이는 러시아로 출국을 하고....

같이 나온 가족들과 승완, 희도와 인사를 나눕니다...

유림이가 출국한 날이라고 알바하느라 모르고 있던 지웅...

승완이의 메세지로 통해 알게 되어 곧바로 공항으로 달려가게 되는데....

유림이가 탄 러시아 행 출국장을 찾아서 달려가보니...

출국장으로 가고 있던 유림이를 보게 됩니다!!

보자마자 유림이를 안긴 지웅!!

갑자기 달려온 지웅이를 보고 놀란 유림이!!

지난 날에 말했던 이야기를 생각하여 미안함을 토로하는 지웅....

절대로 너에게서 떨어지지 않을거야...!!

너가 멀리 있어도 꼭 너를 응원할 거니까....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러시아어로 말해보는....

캬!! 떠나기 전에 마지막 이별의 키스를 하게 됩니다!

지웅이와 유림이의 이별의 키스!!

아름다운 이별로 유림이는 출국하고....

퇴근하고 돌아가는 이진....

승객들이 보는 신문에 유림이의 귀화 기사를 보고 참담함을 안게 되고....

그렇게 내리더니 터널에서 나와 주저앉게 됩니다!

유림이한테 미안하였던지 눈물을 쏟아내는 이진....

그 앞에는 희도가 있었습니다....

유림이 때문에 이들의 사랑까지도 영향을 준 건 아닐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선수와 앵커 사이로 방송에 나오게 됩니다!

이들의 사랑은 온도차가 왔다갔다하는 사랑이 이어지고 있지만...

과연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어느 덧 14화도 끝나고 다음 주 주말은 대단원의 15, 16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양고 5인방은 과연 마지막 대단원은 어떻게 장식할 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렇게 야경은 제대로 구경하지는 못했어도 바람이 잦아들면 가봐야겠어요~

스페이스 워크 올라가서 보는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조명도 역시나 아름다움을 더했던 거 같습니다!

이어 철길 숲을 걸어보면서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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