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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2년 여행 일기

경주 교촌마을 작은 음악회 & 월정교 여행 투어 (2022-10-15)

by 포항사나이1004 2022. 10. 17.

뭉무찬 가을 명랑운동회가 끝나고... 기관으로 복귀하자마자...

경주에 가는 명단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7번 국도를 타고 경주 시내로 들어와서 보니 주말이다보니 첨성대 주변으로는 나들이객들이 많아서 조금 지체가 되었는데...

약속한 시간 오후 3시 30분 이내에 도착을 할 수 있어서 교촌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제 초대받은 음악회 현장으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현장으로 Go! Go!

날씨도 좋아서 사진이 정말 잘 찍히는 건가봐요~

주말이라 교촌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많았고...

찾아서 가보니 첼로 소리가 들리는 그곳이 바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바로 서림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추억 쌓기 작은 음악회!

여기에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를 초대하여 같이 동행하게 되었죠~

어쩌다보니 경주까지... 행사 끝나자마자 경주까지 운전하여 오고....!

그리고 고생했다고 보셔서 저에게 간식들을 엄청 주시더라구요~

오전부터 열심히 쉴틈없이 달렸다보니....

피아노와 첼로, 노래방 기기까지 갖춘 작은 음악회 현장!

감미로운 피아노와 첼로의 음악 속으로...

오전부터 달려와서 그런지 감미로운 연주를 보고 들으니 그래도 충전이 되었어요~

가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와 함께...!

그리고 아이들의 열정적인 노래자랑까지...!

앙코르 공연은 노래방 반주기가 있으니까...

노래방 반주기 담당 제가 나서서 시작된 마지막으로 다 같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기로 했죠~

10월의 중반.... 가을이 깊어가는 하루에 감미로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와 함께...

가을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가고 있는 요즘 시즌...!

오늘 함께한 초대한 음악 팀에게 박수를 만들고...!

여기서 끝내기에는 아쉬우니 열린 노래자랑을 개시!!

열린 노래자랑! 얼떨결에 제가 MC를 맡아서 시작하고...!

동요와 요즘 노래 재미있는 현장이 따로 없더군요~

아이들도 저도 함께 열린 노래자랑을 함께하며 음악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작은 음악회가 끝나고 이제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차를 몰고 와서...

이왕 교촌마을 왔으니까 마을 둘러보고 월정교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고 있을 때...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이유....

월정교 앞에서 수상 특별무대에서 국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경주에는 신라문화제가 열리고 있어서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정교를 둘러보기로 했죠~

월정교 전경

월정교에서 쳐다본 풍경들!

해가 어느 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센터장님과 함께 월정교를 둘러보고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교촌마을을 둘러보는 비단열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교촌마을에서 본 일몰 풍경을 보면서....

이제 차로 돌아가는 길...

지난 번 2019년 10월 31일에 경북이주민센터에서 시니어투어 봉사활동 투어 이후로 오랜만에 이곳을 둘러보고....

저녁 메뉴를 고르면서 가는 길... 아이들은 모두가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고 하니...

포항으로 올라가서 명륜진사갈비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두호동에 있는 식당에 가니 자리가 없어서 바로 다른 곳 양덕동으로 이동하여서야 먹었습니다!

고기 잘라주고 멀티로 움직이느라 땀이 엄청나게 흐른 저녁식사를 하고 복귀하였더니....

어느 새 오후 9시 30분이 넘어서야 아이들을 센터에 내려주고 파킹하여 저도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설머리 사거리에서 207번 버스를 타고 이제 집으로 들어오니 밤 10시 30분이 넘었더군요~

너무 피곤한 마음에 집에서 맥주 3캔을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죠~

아침부터 밤까지 14시간 역대급 활동기... 맥주 마시면서 단번에 날아감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하루를 다 보내고 경주 여행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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