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우리 함께 연주한 Day (2022-11-18)

지난 주 월요일에 봉사 나가서 이야기 들은 스케줄 동행을 이야기하시더니...

11월 18일에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주회가 열린다고 하여...

포항에 있는 모든 지역아동센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 연주회를 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행사 당일, 저는 두호동 기관 차로 환호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는 인원이 많아서...

두호동 기관은 4명이라 업무용 경차로 이동하고, 제가 기관 봉고차를 환호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직원들을 태우고 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오후에 나와서 환호동으로 바로 넘어가니 스페이스워크 주차장에 하루 전 미리 주차되어 있는 걸 확인하고....

오후 4시... 이제 행사가 열리는 문화예술회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시내로 해서 형산 교차로로 지나 도착을 했는데....

오후 1시부터 리허설이 한창 악단 별로 리허설 연습이 진행되었다고 하고...

이제 오늘 행사 팜플렛을 받고 대기실로 이동하였죠~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고 하여 악단 부문 별로 한창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아이들 무대 의상 착용을 세심히 살펴보면서 정리해주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상황....!

시작 1시간 전까지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 아이들의 부모님들과 친척들 등 대공연장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공연을 위해 무대 점검도 하고 있고....

무대 백 스테이지로 넘어가서 아이들에게 격려도 아낌없이 했죠~

무대 시작을 앞두고 영상 상영으로 이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후 7시... 드디어 우리 함께 연주한 Day!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주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내빈 분들의 축사와 비록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내빈 분들도 영상으로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포항의 미래 발전에도 기여하길 저도 기원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 번쨰로 오케스트라 부문 공연이 시작이 되는 순간!

 

 

 

 

아리랑부터 신호등까지!

포항 지역의 10개의 아동센터가 참여하여 함께 연주된 오케스트라!

이번에는 두 번째 공연은 바로 민요!

포항 지역 9개 센터가 참여하여 민요를 불렀다고 합니다!

독도아리랑부터 포항아리랑, 뱃 노래, 자즌 뱃노래까지!

아이들이 부른 민요 하모니에 왠지 저도 옛날 어릴 때 시절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세 번째 공연은 바로 사물놀이!

영남 농악가락으로 사물놀이 공연도 끝나고...

공연은 어느 새 절정을 달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에는 난타 공연의 시작!!

난타공연을 보고 있다가 복귀한다고 연락을 받아서....

결국은 여기까지 보고 환호동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한창 절정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없었던 상황...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돌아가고 저는 직원들과 환호동으로 복귀하여 악기와 짐을 모두 하차하고...

내일 기관 봉고차에 장거리 스케줄이 일찍부터 있어서 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어도 불타는 금요일에 아이들의 열정이 피어오른 행사가 끝이 나고,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내년에는 열정이 더 있는 순간으로 찾아올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