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니 벚꽃이 이제는 많이 피어난 게 보이고 있고...
올해의 벚꽃은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르게 피어난 봄꽃의 향연이 요즘 시즌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루 전,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 이어 이 날은 중명자연생태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우연히 중명자연생태공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집 앞 연일로에는 그야말로 지금은 벚꽃이 만개로 빠르게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달 중순부터 벚꽃이 앞당겨 피어나고 있었던 걸 자주 봤고....
잠깐 시내 쪽으로 스케줄 소화하고 이제 돌아가는 길에...
중명자연생태공원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으로 가려면 연일대교 교차로에서 남포항IC, 중명자연생태공원 방면으로 형산강변도로를 타고 갑니다!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또한 벚꽃 볼 거리가 생겼네요~
이 주변으로 작년 여름에 지역아동센터 봉사와 함께 염색 체험 연구소를 지나고....
공원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도 봄에는 볼 거리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로 개화가 되었습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으로 들어가려면 주변에 주차장도 마련이 되어있지만...
공원 입구는 차량 회차 지역이므로 주정차는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생태공원 입구에는 포항 국민여가캠핑장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캠핑장에서 즐기고 싶다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아래의 사이트로 들어가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포항국민여가캠핑장
맞춤형 국민여가시설로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이용하여 건강한 휴양활동 및 산림을 통해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www.pohang.go.kr
입구부터 이곳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나있습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 상생문화숲길로 이어지는 이 숲길은...
운제산과 무장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와도 연결이 되고...
가다보면 연일읍민운동장, 운제산 대왕암, 오어사 등에서 올라오는 숲길하고도 만납니다!
오어사 둘레길하고도 연결되어 있고, 시루봉, 대골에서 올라오는 길도 있네요~
중명자연생태공원에서 옥녀봉, 시루봉을 거쳐 20.2km 숲길로 이어진 A코스로 시작됩니다!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시작되는 14km의 B코스!
대송면 산여리고개에서 시작되는 9.3km의 C코스!
그보다 더 안쪽에 있는 굼벵이농장에서 시작되는 7.3km의 D코스!
오어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자장암을 거쳐 이어지는 15.9km의 E코스!
오어사 둘레길을 걸어서 대골에서 시작되는 12.8km의 F코스!
오어지 주차장에서 안항사를 거쳐서 이어지는 10.3km의 G코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아랫부조에서 경주 무장산 무장봉으로 이어지는 가장 긴 21.8km의 H코스까지!
모두 H코스에서 시작되는 길에서 합류가 되어 경주 무장산 무장봉으로 향하게 되는 숲길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대송면, 오천읍 <-> 경북 경주시 보덕동)
어쩌다보면 운.토 종주의 길목이 되는 숲길 등산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토 종주란? 운제산, 무장산, 함월산, 토함산까지 등산로 종주 코스를 이야기합니다!)
이곳에서도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숲길 따라 올라가며...
가다보면 운제산 가는 길로도 연계됩니다!
옥녀봉으로 가다보면 연일 생태숲, 연일읍민운동장으로 나가는 길도 있죠~
중명자연생태공원에도 이제는 벚꽃이 거의 만개로 피어났습니다!
여기도 잘 안다고 하면 이번 주말에 소풍, 등산 즐기러 나들이 나올 거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은 물론 봄꽃 향기 내음을 맡으며....
생태공원 중간에 화장실, 수변공원 정비도 잘 되어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도 많이 있어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습니다!
작은 자연 공연장도 세워져 있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았습니다!
하트로 꾸며진 나무 하트원이 있습니다!
하트원 옆으로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고...
봄꽃의 내음을 맡으며 잠시 쉬다가 이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옥녀봉, 우복리, 운제산으로 연결되는 숲길 등산로 가는 길...
가다보면 연일읍민운동장, 연일생태숲 가는 길도 연결이 됩니다!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꽃망울이 피어오르고 개화를 준비하고 있는 홍매화!
벚꽃의 향연을 보면서....
이곳에도 벚꽃의 향연을 보고 이제 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벚꽃 드라이브, 벚꽃 여행하는 건 어떨까요??
요즘 봄꽃이 일찍 피어났다보니 이번 주말부터 도로에는 나들이객들로 몰려 정체가 끝이 없을 거 같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벚꽃여행을 즐기는 올해의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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