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오감만족 퐝퐝 페스티벌 (2) (2023-11-26)

하루 전부터 시작된 죽도시장 칠성천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죽도시장 오감만족 퐝퐝 페스티벌"

어제 첫 날만해도 토요일이었다보니 비스타 무대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었고,

관광 여행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던 죽도시장... 차가 오후 5시 넘기고도 퇴근 직전까지 몰려서 피로도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 오늘도 출근하면서 들어가는 길에 행사 현장을 봤는데...!

어제의 흔적은 남아있고, 오늘은 시민 노래자랑, 북, 장구 난타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멀리서 보니 조금씩 분주해지기 시작하더니 주변에 농수산물 판매 천막에는 오늘도 오픈을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임박해갈 때부터 출연자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도 안내했으니...

그러다가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마지막 날 행사 준비가 한창일 때...

이제 점심 먹으러 갈 때 지나가는데 거의 준비는 다 끝났더라구요~

점심을 팀원들과 먹고 나서 이제 난타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시작부터 흥과 정겨움이 가득했죠~

* 나간 노래 : 윤수현 - 손님온다 *

신나는 노래와 함께 더 신나게~!! 이에 관람객들도 흥이 제대로 올랐습니다...!!

* 나간 노래 : 박군 - 한잔해 *

난타 공연을 조금 보고 이제 팀원들과 오후 일과를 소화하러 나가고...!!

행사도 열리고 관광도 오가는 죽도시장 들어오는 공영주차장은 만차 행렬...

주말, 휴일에는 주차장 대란이 일어나기 일쑤입니다...!!

왼쪽 죽도어시장 타워공영주차장 들어가는 길도 물론이고...

오른쪽 칠성천 공영주차장 들어가는 길도 행사 때문에 3/4으로 줄어든 공간으로 대기 시간이 더 걸렸다는 점...

그리고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시민 노래자랑에 앞서서 합창 트로트 메들리 공연이 멀리서 봤습니다...!!

합창 트로트 메들리 공연에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민 노래자랑!!

그리고 행운권 추첨도 중간중간마다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참가자부터 무대를 시작으로...

행사가 열리는 것도 물론이지만, 죽도시장 과메기, 건어물 거리에는 발을 내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난히 주말, 휴일마다 이 많은 인파를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일하는 곳에서 300m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소리가 죽도시장 삼거리까지 들렸으니...!!

중간 중간에 고개를 돌려서 멀리 보긴 했지만...!

어느 새 마지막 참가자 무대까지 소화하고...

시상식까지 진행된 시민 노래자랑을 끝으로 이렇게 죽도시장 오감만족 퐝퐝 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철수하고 퇴근하러 가는 길에 보니...!!

관람석으로 썼던 의자는 철수되었고, 코너들도 다 철수하고 정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11월 마지막 주말, 휴일에 포항 죽도시장에서 열린 행사로 이틀 동안 무려 150만 명이 넘은 관광객들이 찾았답니다...!!

전국 5대 명품시장으로 알려진 죽도시장이 항상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이렇게 늦가을에 끝난 죽도시장 행사는 끝났습니다!

 

퇴근하고 이제 저녁 먹고 집으로 와서는 금방 잠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