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투어 (2024-05-15)

옥천사 투어가 끝나고 다음은 제일 유명한 사찰로...

더 아래로 내려가면 구절산에 자리 잡은 폭포옆에 자리 잡은 암자 폭포암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옥천사 오던 길에서 고성, 마암 방면 1007번 지방도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옥천사에서 다음은 폭포암으로 가는 길...!

화산 사거리에서 동해 방면으로 직진하여 왼쪽 옆으로 남해 바다를 따라 내려갑니다!

바다를 일부 메우고 왕복 4차로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이 도로...

한내 삼거리에서 통영, 광도 방면으로 직진해서 내려가다보면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구절산 폭포암으로 여기서 왼쪽 방향으로 안내판 따라 들어갑니다...!

이곳으로는 대형 버스가 진입이 불가하여 농로로 들어가는 길이라 주의해야합니다...!!

그런데 여기도 상황은 마찬가지...! 상부 주차장에 만차라서 통제 요원들이 몇 대씩 나오면 입장하였는데...

기다림이 무려 최대 2시간 가까이 걸렸다고 합니다...!

조금 더 늦게 왔으면 못 보고 다른 곳으로 갈려고 있었다가...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1시간이라도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30분이 흘러서 폭포암 중턱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마지막 주차장도 더 올라가면 있는데 언제까지 더 기다리기 힘들어서 여기서부터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폭포암으로 간다면 왼쪽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은 바로 마지막 상부 주차장이 있어요~

마지막 상부 주차장부터는 걸어서 올라갑니다!

이 주차장이 비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차라리 중턱에 되거나, 아래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는 게 좋을 듯....!

그러나 아래 편에서 폭포암까지 가려면 2km의 거리를 걸어서 올라와야 합니당...!

그리고 가는 길에 경사가 급한 편이니 등산이라는 마음을 먹고 오르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올라가면서 모양 위에 세워진 돌탑들!

(절대로 앉거나 건들면 안됩니다!)

폭포암으로 올라가는 길...

저 오른쪽 위에 보이는 저곳이 바로 구절산 출렁다리입니다!

폭포암을 시작으로 올라가볼 이곳 출렁다리!

이 오르막 길이 급하고 폭포암 앞까지 이어지니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드디어 폭포암 앞에 도착하여 옆으로 고개를 돌리니 흐르고 있는 구절폭포!

구절폭포 위에 있는 출렁다리 앞에서 흐르는 폭포가 제 3폭포라고 합니다!

내려가면서 폭포가 9곳이 있어서 바로 이곳이 구절폭포라고 합니다! 

마지막 계단 오르막길만 오르면 폭포암에 도착을 합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면 구절산 등산로와도 이어집니다!

드디어 이 오르막의 끝....!!

폭포암 대웅전 앞에서 끝나는 오르막...!

구절산에 자리잡은 암자로 사람들이 여기도 많았습니다!

폭포암 약사여래불

대웅전 옆에 바위에 자리잡은 약사여래불상이 있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 폭포암 흔들바위!

있는 힘껏 이 바위를 밀고 당기는데 이 바위가 흔들린다면 소원을 빌어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기에 와서 흔들바위에 힘껏 흔들고 소원을 빌고 이루고 싶은 일을 빌어보세요~

그리고 폭포암 대웅전 옆으로 이어진 이 길은 바로 구절산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다음은 구절산 출렁다리로 가기 위해 이동!

전망대에서 보니 정말 한 폭의 풍경을 담고 갑니다!!

이 길로 올라가면 출렁다리로 갈 수 있습니다!

폭포암에서 출렁다리는 멀지는 않아요~

중간 지점에 질러가는 구절산 정상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출렁다리로 가다가 구절산 정상으로 이 길입니다!

조금만 더 가보니...

드디어 구절산 출렁다리의 모습이 드러냅니다!

구절산 출렁다리는 구절산 9개 폭포 중에서 제 3폭포 위에 설치되었고,

높이가 무려 50m에 길이가 35m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백호동굴로 가는 길...!

출렁다리 위에서 본 폭포암의 풍경...!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오고 있는 폭포를 보며 지나갑니다!

가다보면 백호동굴, 산신각으로 들어갑니다!

출렁다리를 지나서 돌아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보니...

바로 백호동굴이 앞에 있네요~ 산신각입니다!

특이한 게 기가 정말 세서 왠지 모르게 더 경건해지고 겸손하게 만들었지만...

마음을 모아모아서 기도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서 폭포암으로 내려갑니다...

백호동굴 앞에서 바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내리막 경사가 급한 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출렁다리로 돌아가도 무난합니다!

폭포암의 아름다운 풍경도 둘러보고 기도도 올리고 이제 마지막 여행지는...

고성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 통영 용화사로 가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