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 따라 영일만 친구 야시장 나들이 투어 (2024-08-24)

이제 여름도 후반으로 접어들고 나서도 아직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한데...

그래도 밤에는 조금씩 열대야의 기세가 약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매일 걷기 운동을 하는 타임이 오자,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시내 야시장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로 잡고...

지난 번에 조금 늦게 야시장 둘러보고 나서는 궁금하기도 하여 둘러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연일대교를 건너가는 길...

형산강에서 본 붉은 노을의 풍경을 보면서 건너갑니다! 참으로 아름다웠네요!

연일대교 북단으로 건너와서 효자동 쪽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그래야 철길숲으로 더 빨리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죠~

붉은노을을 보면서 효자동으로 향해 걷다가...

풍림아이원, 자이아파트 방면으로 걸어가서 효자 사거리를 건너 성모병원 건널목을 지나 철길숲으로 건너가...

시내 중앙상가 영일만 친구 야시장을 향해 힘차게 걸어갑니다! 

그래도 저녁이 깊어가니 조금씩 열대야의 기세가 약해져가고...

사람들이 많은 철길숲을 거닐며 중앙상가로 향해 갑니다!

철길숲에서 보는 꺼지지 않는 불의 정원을 지나갑니다!

이곳에만 오면 인스타 포토존이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세명고 쪽을 지나면서...

얼마 전에 완공된 철길숲 광장 공원을 지나서...

힘차게 걸어가서 시내 중앙상가가 더 가까워져가고...

철길숲 길은 용흥 교차로에서 건너가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중앙상가로 가기 위해 용흥 교차로에서 죽도시장,.오거리 방면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죽도시장 방면으로 가다가 구포항역사교차로에서 시내 방면으로 건너서 들어가면...

바로 중앙상가로 입성하게 됩니다!

롯데시네마를 지나서 보니 이제 영일만 친구 야시장이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북포항 우체국 앞으로 걸어오면 바로 영일만 친구 야시장이 있습니다!

철길숲 따라서 용흥 교차로를 건너가서 전화국 사거리 쪽으로 와도 된답니다!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야시장으로 입장합니다!

매주 금, 토, 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고 해요!!

그리고 주차장도 야시장을 지나가면 중앙상가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또는 죽도시장에 있는 여러 공영주차장 이용하여 걸어서 들어와도 됩니다!

그래도 주말 밤을 아주 맛있는 메뉴들로 가득한 영일만 친구 야시장입니다!

시중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여기와서 곳곳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벤치도 있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 먹었다면 주변에 쓰레기 버리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무자비하게 버리는 행동은 절대로 삼가해주세요!

주변 환경으로 인하여 다니는 사람들이 불쾌하고 불편하답니다!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 메뉴들이 나와있습니다!

요리하는 모습만 봐도 맛있어보이고, 많이 사먹으면서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힘도 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마다 특설무대에서는 공연이 열리니까 신나는 주말 저녁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왔을 때는 이미 끝났던 상황이었던 터라 보지는 못했네요~

걸으면서 맛있는 냄새들이 아주 향연들로 가득했습니다!

육거리까지 이어지지 않고 중간에서 야시장 먹거리가 끝이납니다!

야시장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공연들로 열린다고 하니 신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육거리에서 유턴하여 이제 돌아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먹거리 종류는 많았으나, 이번에는 보니 체험 코너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고 봐야겠습니다!

주말, 휴일 저녁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영일만 친구 야시장으로 여행와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북포항 우체국 앞으로 지나가는 31번 국도 도로와 야간 조명을 찍고...

이제 전화국 사거리로 해서 철길숲으로 향해 걸어갑니다!

용흥현대 교차로를 앞두고 여기서 철길숲으로 하여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 방향으로 올라가면 나루끝을 지나 종점인 유성여고 앞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왼쪽으로 건너가서 이제 성모병원으로 향해 걸어갑니다!

중간에 한번 쉬고, 계속 내려가기로 했죠~

밤이 깊어가는데도 운동,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철길숲이 요즘 철길숲 인도교를 지나 형산강 인도교까지 이어져서 걸을 수 있는 거리도 늘어났죠~

그리고 유강코아루 지나 유강 정수장까지 철길숲도 조성이 완료는 되었으나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까 지나왔던 철길숲 광장으로 둘러보며 갔습니다!

조성된 숲길로 내려올 수 있는 길로 올라갈 수 있고...

중간에 계단 사이로 폭포수 물길로 생겨서 볼 거리가 생겼네요~

계단을 올라가면 그늘 정자가 있습니다!

철길숲 광장이 세명고 교차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해도 될 거 같습니다!

광장도 숲을 조성해놔서 도시숲 재생의 이미지도 극대화되었습니다!

이제 계속 성모병원 부근까지 걸어서 갑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오픈한 여기는 포레일입니다!

실제 열차 1량을 가져와서 여기에 포토존과 실제 기관사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도 실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니 여행할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의 대구선 느낌을 살려서 역명도 세워져 있네요~

그늘 벤치 사이로 철길숲 홍보 키오스크도 세워져 있습니다!

철길숲이 어떤 곳인지 직접 터치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건너가서 왔던 길로 건너가서...

효자지구를 지나서 연일대교를 건너갑니다!

철길숲 따라 영일만 친구 야시장을 갔다올만 하였습니다!

갔다오고 나니 어느 새 운동하면서 입은 옷들은 모두 땀에 젖어버려서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세탁기 빨래 돌리고...

이렇게 야시장까지 갔다와서 주말 밤은 깊어갔습니다!

 

철길숲 따라 영일만 친구 야시장과 연결고리도 되어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음 달까지 열리는 영일만 친구 야시장으로 주말에 시간되면 여행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