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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여행 일기

가을 느낌 들어가는 7번 국도 따라 보경사 여행 드라이브 투어 (2024-10-09)

by 포항사나이1004 2024. 10. 9.

지난 주 내내 징검다리 연휴였던 한 주를 지나 어느 새 한 달의 중반으로 향해갈 때...

한글날인 공휴일에 보경사로 해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이젠 날씨도 제법 가을다운 날씨로 접어드니 단풍 시즌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는 있는 요즘 시즌...!

7번 국도를 타고 보경사로 이동하였습니다!

7번 국도를 타고 보경사로 가는 길...!

한글날 공휴일이다보니 어디든지 나들이 차량들이 많은 오늘...!

달리다보니 어느 덧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관광버스들도 오늘 내연산 폭포 산행을 온 차량들에 이어...

여기는 5000번 버스가 종점이라 요즘 내연산 보경사로 산행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말, 휴일마다 보경사까지 이 버스를 타고 오는 사람들이 많고 하여 포항역, 죽도시장,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가는 노선이다보니...

집에서도 여기까지 시내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보경사로 들어가는 길은 식당 골목을 지나가는데...

곳곳에 맛있는 맛집들이 많고 게다가 줄 서있는 식당들도 일부 있어서 일부러 나들이 겸 와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다가 점심을 먹고 여행을 이어가기로 하여 보경사 오면 천령산식당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여기가 왜 맛있냐면 ㅋㅋ 반찬도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모든 메뉴의 음식들도 다 맛있어요~

지난 번에 칼국수를 먹었는데 면이 직접 손으로 반죽해서 뽑아내어 손맛과 국물마저 맛있고,

오늘은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된장찌개와 손두부가 기본으로 같이 나오니 비빔밥도 맛있고 그야말로 제대로 된 찐맛이에요~

거기에 막걸리 한잔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식당 뒷편에 시원한 야외테이블까지 있어서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답니다!

점심도 든든히 먹고 이제 보경사로 걸어가는 길...

슬슬 가을의 색을 입을 준비가 되어가는 풍경을 보면서...

보경사 일주문

입구를 들어와서 다음 주 10월 19일에 내연산 진경산수 사생대회 및 문화축제 행사가 걸려있네요~

보경사에서 열리는 다음 주 토요일 행사다보니 나들이 겸 보러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래저래 둘러보고....

둘러보고 와서 내연산 12폭포를 보아하니 내연산과 천령산 사이로 흐르는 12개의 폭포를 등산로와 함께 지나갑니다!

제일 멀리 있는 시명폭포, 그리고 향로봉까지...!

왼쪽으로는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올라오는 매봉, 죽장면 하옥계곡에서도 올라갈 수 있는 내연산 향로봉,

영덕으로 넘어가는 동대산과 연결되어 있는 구간까지...!

가을 등산한다면 등산로 참고해서 안전한 산행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주차장 도착하고 다시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갑니다!

가을 하늘의 풍경을 보면서 달리며...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이 여정을 마무리하네요~

가을 산행이 시작된 요즘 시즌... 안전 장비 갖추고 즐거운 가을 산행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심심할 땐 힐링하면서 국도 드라이브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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