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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연예 & 음악박스/나의 일상 & 봉사활동 사진

2월의 봄, 커피클레이와 함께 커피박 연필 공방과 불금의 하루! (2025-02-28)

by 포항사나이1004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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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날... 이젠 봄이 성큼 다가오는 날씨가 드디어 찾아와서...

이 날 인솔 호출 요청이 와서 전체 이동으로 흔쾌히 지원을 나서기로 하여 오전부터 출발을 했습니다!

 

오전부터 이리저리 마감 작업을 하여...

오후 12시 30분에 점심을 먹으러 대이동 시청 옆 골목에 있는 쇠고기 쌀국수 맛집으로 가서 점심을 다 같이 먹고...

이제 공방 프로그램 스케줄하러 청림동으로 가는 길...!

두호동에서 시작하여 오랜만에 많은 거리를 아이들을 태우며 안전운전은 필수!

어린이보호차량이라 나를 우선해서 운전하면 절대 안되니 수시로 아이들 안전 확인하고...

(글쓴이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이수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날씨 좋은 금요일 오후... 정말 거리에는 차들이 많았다는 점...!!

먼 거리를 운행하는데 아침에 비타민C 먹고 나온 게 힘이 엄청 남았네요~

거의 봄이 성큼 다가온 날씨라 2월의 봄이 찾아온 듯합니다!

 

청림동까지 열심히 챙기면서 운전하여 지구공방에 도착하여...

요즘 탄소 중립 시대로 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저는 요즘 커피를 살 때도 개인 텀블러를 챙겨들고 다니고 있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고 있어요~

미래 세대 아이들을 위해 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선 지금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가지고 공방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플라스틱 공방으로 이렇게 친환경 재료로 거듭나기까지...!!

뒤의 벽도 나무 톱밥 가루들을 모아 압축해서 만든 벽이라고 합니다!

자원 순환을 통해서 재활용이 되어 여러 공정을 거쳐 탄생합니다!

커피클레이 공예로 커피박 연필로 만들기 공방 투어!

카페에서 커피를 짜내고 남은 원두 가루들을 이렇게 커피연필로 탄생한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은 나와있는 방법과 같습니다!

커피클레이와 함께 커피깍 가루와 연필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볼까요??

첫 번째로 커피깍 가루를 잘 섞어주고...

다른 통에다가 1000g(1kg)의 무게를 맞춰줍니다!

이렇게 1000g을 맞춰주고 나서 다음 순서에 들어가면서....!

sa2 화이트 가루를 넣어서 120g을 맞추고....

커피깍 가루와 골고루 잘 섞어주고 커피점토 만들어서 준비를 마치고...

이 커피트레인으로 바로 연필점토를 만들기 위한 공정을 이어갑니다!

커피점토를 만들었다면 모두 다 넣어서 오른쪽으로 나오는 연필점토가 나옵니다!
점토가 나오면 1차 작업은 되었는데, 나온 그대로 심을 넣으면 안되고...

점토 그대로 다시 넣어서 다시 고르게 하기 위해 2차 작업 공정을 이어갑니다!

 

고르게 펴져서 가래떡 뽑는 틀을 꽂아 이용해서 뽑아냅니다!

마치 얇은 가래떡을 뽑아내듯 저렇게 잘 뽑아냅니다!

뽑아낸 커피점토에 오른쪽이나 왼쪽 끝에 살짝 오목하게 하면 구멍이 생기는데...

거기에다가 연필심을 집어 넣으면 반대편 구멍은 빠지지 않게 덮어주고,

1주일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면 커피 연필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커피 연필 만들기 공방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이번에는 우현동에 있는 롤러버스 현장으로!!

포항문구센터 4층에 있는 이곳 롤러버스입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신나게 롤러 신발을 대여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결제 전에 형광색 아래에 주문서를 작성해서 카운터에 보여주고 인원 수대로 결제하면 됩니다!

자신에 맞는 롤러화 사이즈를 말하여 대여받으면 되겠습니다!

K-POP 신나는 노래들과 함께 한참 동안 아이들의 롤러 투어를 안전을 위해 지켜보고...

1시간 동안 즐기고 나서 이제 퇴근 지옥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복귀하여...

다음 스케줄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 집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저녁 모임은 불금이니 명륜진사갈비로 출동!!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고, 친가 모임으로 술 한잔 들어가기 좋더라구요~

불금에는 뭐니뭐니해도 고기파티가 진리로 제대로 즐기고...

이제 근처 카페가서 웃음이 오간 이야기 에피소드를 밤 10시에 막을 내려....

이렇게 불금의 바삐 돌아갔던 하루는 마무리되고...

2월 한 달 내내 바빴던 하루들이 지나갔습니다!

겨울은 끝나고 이제는 봄이 찾아오는 길에 2월의 봄을 만끽하며 하루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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