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통도사 홍매화 여행 투어 (2025-03-16)

3월의 중순이 지나가는 요즘... 지인이 지난 주에 통도사에 홍매화 갔다온 사진을 보내주더니...

비가 오는 일요일... 홍매화 여행을 떠나러 통도사로 갔다오기로 했습니다!

여동생이 지난 금요일에 다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유학의 길로 떠난 이후...

비가 오는 오후지만.. 홍매화를 보러 경남 양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갈 때는 계속 7번 국도 -> 35번 국도로만 하여 경부 고속도로 옆으로 따라가는 국도 경로로 가서...

이제 통도사 부근으로 들어와서 갑자기 정체가 왠 말인가...!!

내비게이션으로 봐도 빨간색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

통도사 입구 매표소까지 저렇게 혼잡하였으니...

통도사입구삼거리, 통도사입구, 통도사 사거리에서 들어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린 탓에 이런 일이...

입구가 이곳 하나 밖에 없으니 이렇게 복잡하죠~

통도사 교차로에서부터 3km 정체가 될 정도로 밀렸습니다...!!

매표소 통과 후... 나오는 차량도 매표소 입구 쪽에 엇갈림 현상에 이렇게 밀린다니...!

주차장에 자리가 만차라 3,4,5 주차장까지 올라가서 만차일 정도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도 2 주차장에 빈자리가 조금 있어서 Parking!

 

오랜만에 통도사 여행을 시작을 했습니다!

인산인해로 가득한 통도사의 봄...!

오른쪽에 피어난 홍매화의 만개!

통도사에 피어난 홍매화의 모습!

어느 새 만개로 접어들어가는 풍경입니다!

거의 만개로 접어들어가는 홍매화의 모습!

꽃의 향기도 좋아서 힐링이 제대로입니다!

올해 봄꽃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홍매화!

곧 벚꽃 시즌도 멀지 않았다는 걸...

홍매화와 함께 추억 남기기에 남기고 이제 통도사 여행을 이어가보기로 했습니다!

홍매화와 함께 시작한 통도사 여행기!

통도사 영산전

통도사 극락보전

비구름에 가려진 영축산 아래로...

휴일이고 비도 오지만 그래도 나들이객들이 엄청 몰린 통도사!

통도사 대웅전

이곳은 진신사리 탑이 모셔진 사찰로,

대웅전에 기도를 올리러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았어도 그래도 왔으니 기도도 올리고..

진신사리 친견할 수 있는 시간은 한참 지났어도...

문 앞까지 기도를 올리러 온 사람들도 많았어요~

통도사 진신사리탑을 보며 멀리서 기도를 올리고...

비가 오는 통도사의 풍경을 둘러보는데도 운치가 있습니다!

홍매화 여행부터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 또 있는 홍매화를 찾아서....

여기에도 거의 만개로 접어든 홍매화의 모습!

어느 새 거의 만개로 피어나고 향기로운 꽃내음도...!

그리고 옆에 피어나고 있는 매화꽃까지...!

올해는 매화꽃이 작년과 조금 늦게 피어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겨울 추위가 작년보다 길어져서 꽃 개화속도도 조금 느려진 듯하여 약간 늦은 개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첫 봄꽃 여행을 마치고 이제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영남 알프스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풍경 따라 내려오며...

계곡 소리를 들으면서 힐링하며 운치 있는 빗소리와 함께...!

통도사 여행을 마무리하고 올 때는 국도로 왔다면...

갈 때는 옆으로 나란히 따라온 경부 고속도로로 가기로 했습니다!

* 1. 통도사 -> 경주 (통도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나간 노래 : 장나라 - Sweet Dream) *

가다가 언양 휴게소로 들어가 잠시 휴식을 하며 간식으로 요기를 채우고...

7번 국도 경주 우회도로 개통으로 활천 IC에서 빠지는 게 더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네요~

이래서 포항에서 통도사까지 50분 거리로 단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는...

* 2. 경주 -> 포항 (활천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통도사 홍매화 올해 첫 봄꽃 여행을 마무리하고...

지금부터 봄꽃 여행 시즌이 시작되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곧 벚꽃 시즌도 다가오는 3월이 지나가며, 여정을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