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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다비치 - 편지 (2013-11-12)

by 포항사나이1004 2013. 11. 15.

다비치의 새로운 노래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나온 싱글 앨범 "Davichi CODE(다비치 코드)'로 발매를 했는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앨범 활동을 마치고....

이번에 나온 신곡은 '편지'다.

이 가을.. 다시 한번 가슴을 적셔주는 다비치의 미디엄 발라드
정통이 무엇인지를 들려주는 ‘스탠다드 넘버’로, 평범한 듯 하지만

화장 안한 맨 얼굴의 순수한 아름다움 속의 슬픔을 느끼게 해준다.
‘거북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 ‘8282’등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 최대 아이콘이 된 다비치는 대중적이며,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만한 명품 발라드로 돌아왔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로 다비치와는 최고의 호흡을 맞춰본 작곡가인 전해성이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편지’는 멜로디라인과 보컬의 조합을 다비치만의 스타일로 잘 살린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어쿠스틱 기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웅장하며,

중반부로 갈수록 멜로디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시적인 가사에 다비치의 보컬이 더해져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 같은 가슴 먹먹함을 느낄 수 있고,

가사에 나와있듯 찬바람이 코끝을 스쳐가는 이 계절에 더할 나위 없는 곡임이 분명하다.

계절에 맞게 재 편곡 된 버전으로 오리지널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있으며

이 곡을 모니터한 관계자들의 “역시 환상 듀오 ‘다비치’ 다!” 라는 일관된 평으로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제목에서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다비치만의 명품 발라드 ‘편지’가 2013년 끝자락의 최고의 발라드 곡을 선사하며 새로운 발라드 열풍을 기대한다.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낯 설은 이 아침 햇살
네가 없는 하루하루
사랑했지만 사랑만으론 부족한
너와 나 우리

난 금방 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아
그때가 생각 나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떠나던 날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

 

싱글 앨범을 발표한 다비치가 공중파 무대에 서게 됩니다.

보실 분들은 참고 하시고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1. KBS 뮤직뱅크(MC 박서준, 씨스타 보라) -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05분

2. MBC 쇼! 음악중심(MC 김소현, 노홍철, 샤이니 민호) -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3. SBS 인기가요(MC 황광희, 이현우, 걸스데이 민아) -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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