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림사 투어 (2014-05-06)

황금연휴 마지막 날... 부처님 오신날 이날에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엄마, 아빠가 건너편에 할머니 댁 일행을 모시고 설악산 봉정암 투어 이후...

조금 가까운 절로 가기로 결정했다.

작년에는 경남 밀양 표충사 투어를 했지만... 올해에는 경주 기림사로...

기림사는 초등학교 때 부처님 오신날마다 왔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한 8년 만에 이곳을 오게 되다니...

한가한 오후에 경주 기림사로 출격했다.

평소에는 조용한 오솔길이 부처님 오신날에는 이렇게 많이 붐볐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구름 한 점없는 화창한 날씨 속의 풍경...

 

그리고 나가는 길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부처님 오신날마다 이곳에서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절밥을 안 먹고 나갈 수 없었으니까... 이것으로 좀 늦은 점심을 해결하였다.

 

이렇게 기림사 투어는 마무리가 되고..

시간이 있으니 조금 가까운 석굴암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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