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전에 중학교 동창이랑 밤 바다보러 영일대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저번에 불빛축제 때는 많은 인파 때문에 볼 수 없어도...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밤 바다 보러 가자고 온 전화...
그 이후 집에서 시내버스타고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달려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시간은 오후 6시가 다 되고 나서야 친구를 만나고...
해가 저물어가는 시각... 바다 위에는 달이 떠오르고....
걸어가면서 보는 이 멋진 풍경...
영일대 해상 누각까지 걸어가면서도 이런 멋진 풍경이...
영일대 해수욕장의 저녁....
오후 6시가 넘었는데도 해상 누각에는 조명은 켜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보기로 했다.
어느 덧 달은 조금씩 환하게 비춰내리기 시작하고...
이 멋진 풍경을 안 보고 나가면 섭섭하구나...
그리고 해상 누각으로 올라와서...
밤이 다가오는 시각... 이 풍경을 찍으니 왠지 달빛바다 노래 멜로디가 절로~
이러다 저러다보니 해상 누각 쪽에도 조명이 켜지고...
다리의 끝에는 여러가지 색 조명이 있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진 영일대 해상누각의 모습...
저녁이 되니 달빛은 더 비추고....
친구랑 같이 근처 분식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고...
다시 해상 누각 쪽으로 건너와서...
이제는 완전한 달빛바다가 된 풍경이었다.
조명이 화려한 영일대 해상누각...
그리고 이제 디저트를 즐기기 위하여 어느 카페로 걸어가고...
카페에 3층에서 바라본 영일대 해수욕장의 밤 바다...
여기서보니 참 멋있는 풍경이구나~
여기서 달빛바다 노래가 빠지면 섭섭하기에 노래와 함께 풍경에 젖어보고...
역시 밤 바다는 아이유 & 피에스타의 달빛바다 노래와 함께면 최고의 힐링여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이제 디저트가 나오고... 달빛바다와 함께한 디저트라니...
바로 이렇게... ㅋㅋㅋ 인절미 토스트랑 인절미 팥빙수와 같이...
이렇게 최고의 힐링이라고 해야 되는가...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밤 바다 구경하러 와도 추억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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