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일곱번째 이야기... 이기대공원으로 결정이 되었다.
부산에서 유명한 또 다른 여행지... 해안 트래킹 코스를 따라 걷는 곳...
오륙도 해맞이 공원부터 동생말 전망대까지 4.3km의 이르는 곳...
그렇게 부산 이기대 공원으로 결정이 나서야 오전에 집에서 출발...
1. 포항 -> 부산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12시 40분)
* 나간 노래 : 피에스타 - 짠해 *
부산으로 가는 이 날...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에는 차들이 많았다.
이기대공원은 광안대교를 지나서 있는 곳이므로 부산 ~ 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와는 달리 그다지 절반 정도 많은 부산~울산 고속도로...
올해 말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해운대까지는 포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
예쁜 보람이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1시 10분...
장안 휴게소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날씨가 좀 별로인 듯한 휴일... 나들이하기엔 좋았다.
조금 길게 휴식을 취하고 이제 부산으로...
2. 해운대 송정 요금소 ~ 광안대교 구간 (오후 1시 40분)
* 나간 노래 *
1. 박보람 - 연예할래
2. 소녀시대 - Party
3. 씨스타 - SHAKE IT
4. 박보람 - 슈퍼바디(Super Body)
몇 년만에 지나가보는 광안대교... 오랜만에 지나가니 아름다운 풍경을 만났고...
이기대공원으로 갈려면 광안대로를 타고 대연고가차도 옆길로 빠진 후 좌회전하면 3km 정도 가면 있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시각 오후 2시 05분...
이기대공원에 드디어 도착을 했다.
처음으로 온 곳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차를 타고 맨 꼭대기까지 갔다가...
제일 가까운 곳으로 내려가서 해안 트래킹 코스로 이동했더니...
가까이 보이는 해운대의 모습...
이 옆으로 이어지는 해안 트래킹 코스...
그리고 지나온 광안대교까지 보이고...
이곳은 어울마당.... 바닷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서 식히기엔 좋았다.
이곳에서도 영화 "해운대" 촬영지였다.
속이 확 뚫리는 풍경을 액자삼아 걷는 느낌...
동생말 전망대에서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길 코스...
오륙도 쪽으로 가다보면 스카이워크가 있다.(시간상 가보지는 못했음)
이 공원의 전망대에서 바람을 쐬면서...
4년 전에 수학여행에서 제주도로 가기 전... 갔었던 동백섬도 보이고...
그리고 여기서 세계의 수도로 보는 직선거리...
해안길을 따라 걸음걸이는 계속되었고...
해안가에 둘러앉아서 멍게와 고둥, 해삼을 팔고 있었다.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어가면서...
파도에 의해 지반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해식동굴...
학창시절 지리시간 때 배운 게 기억나고...
저 멀리 높은 산인 장산... 구름이 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싿.
그리고 해안길을 따라 걸어보니 구름다리가 보이고...
구름다리 옆으로 시원한 풍경이...
지나온 구름다리들의 풍경...
이기대공원의 해안길 트래킹 코스가 시작점에 가까워지는데...
동생말 전망대에 드디어 도착을 하고...
이곳에 오니 광안대교가 거의 가까이...
시작점에는 웨딩홀이 있었고...
옛 부두와 광안대교의 풍경...
동생말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차가 있는 곳으로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로...
해안길이나 숲길로 따라가면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광안리에 유명한 먹거리가 있길래 찾아가보았지만...
영업시작이 오후 6시부터... 도착은 오후 4시에 도착해서 다른 곳으로...
깊이 고민해서야 간 곳은 동래구 온천장으로...
시내로 시내를 구경하면서 두 달전 피에스타 팬싸인회 했던 장소와는 조금 우측으로...
오후 4시 36분... 온천장에서 유명한 먹거리를 늦은 점심으로 먹기로 했는데..
맛있는 돼지불백으로 한 끼 해결!
먹기와 동시에 SBS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가 1위에 등극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식당에서 나오니 바로 보이는 금정산...
멀리 금정산 케이블카 올라가는 모습도 보이고...
그런데 돼지불백을 먹고 나서는 제대로 먹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은 온천장에서 또 다른 유명 먹거리 칼국수를 먹으러 Go!
소화도 시킬 켬 도보로 이동하기로...
7~8년 전에 외할아버지께서 이 근처 병원에서 입원하고 있으셨던 때...
이곳에서 칼국수를 먹었던 기억 새록새록...
5분을 더 걸어서 도착한 칼국수 집...
무려 36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칼국수 집에서...
금정산에서 내려온 후 이 골목에서 칼국수 한 그릇이면 뚝딱!
온천장 동네를 걸어보고 다시 차로 돌아가서 포항으로 출발...
3. 부산 -> 경주 (부산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 나간 노래 : 전효성(시크릿) - 반해 *
올라가는 길은 비가 살짝 내리고...
4. 경주 -> 포항 (경주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6시 35분)
이기대공원 갔다가 온천장 쪽으로 가서 먹거리를 먹고...
제대로 힐링하고 온 듯... 부산에서 숨겨진 또 다른 여행지 이기대공원에 가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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