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포항 국제 불빛 축제 (2) (2015-07-31)

불빛축제 둘째 날... 이 날도 어제처럼 시간은 똑같이 집에서 출발했지만...

역시나 시내를 들어서기 시작하면 영일대 해수욕장까지는 정체는 물론...

어제보다 불빛축제 행사장에는 금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을 거라 예상을 했지만...

예쁜 보람이의 타임 오후 7시 40분... 집에서 출발 1시간 10분 후...

어제보다는 10분 빨리 도착했지만... 해안 도로에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포항 전 지역 거리 퍼레이드 행사단이 이곳에서 거리 행진을 하고 있었다.

 

보다가 다시 무대 쪽으로 걸어가봤더니...

 

한 여름밤의 기타와 어울리는 인디음악으로 함께하고 있었다. 

이 풍경을 보니 블루문의 풍경 속에서...

다시 해안 도로 쪽으로 나왔는데...

 

 

거의 끝나가는 거리 퍼레이드... 조금 더 일찍 왔으면 볼 수 있었건만...

한참 무대 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가...

 

국제불빛축제를 보러 온 해외 단체 관광객들의 입장하는 모습...

처음으로 러시아 관광객들이 먼저 입성하고...

 

두번째는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

 

 

세번째로 일본 관광객들까지...

 

무대에서는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듯...

 

 

 이번에 시작된 공연은 동상을 수상한 Mart Show 마술쇼...!!

 

 

 

 

 

 

 

 

 

 

 

 

 

 

 

 

동상 수상자의 무대가 끝이나고...

이어서 금상 수상의 주인공의 무대는 DJ SEFO의 서막...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라~!!

 

 

 

 

 

중간에 대상 수상자의 주인공까지 DJ와 함께하여 모두가 신나는 무대가 끝나고... 

오후 8시 55분... Daliy 뮤직불꽃쇼의 시작 5분 전...

DJ와 함께 즐긴 내빈분들과 함께 불빛쇼를 기다리며...

 

그리고 3분이 지나고 드디어 둘째 날의 Daliy 뮤직불꽃쇼의 서막이 열렸다.

* 나간 노래 *

1. 유재석 - 더위 먹은 갈매기 (Feat. 송은이 & 김숙)

2. MIKA - Boom Boom Boom (스파이 OST)

3.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

4. 박현빈 - 앗! 뜨거

5. 코나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6. Bon Jovi - It`s my life

7. 씨스타 - SHAKE IT(불빛조명쇼 때)

오후 9시 20분... 이렇게 둘째 날도 끝이 났는데...

이제는 집에 가는 길이 문제...

이 교통정체를 뚫고 가야하는 상황이니... 이곳에서 105, 200번은 대거 몰릴거라 예상하고...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선린병원까지 걸어가서 500번을 타고 바로 집으로...

그리고 이제 셋째 날은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도 개최되지만 불꽃쇼는 형산강 체육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