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스종점에서 학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원래는 102번을 타야하는 경로...(175번을 타면은 문덕리 안쪽으로 돌아서 나올 뿐...)
그리고 한 달전, 가족 만나러 갈 때도 만났던 친절기사 정복조 기사님...
버스이용객들에게 시내버스를 타면 '어서오세요~'라고 하면 자동으로 인사하게 되는구나...
포항에만 오면 일반 시내버스 175번 타게 될 일이 있으면 1253호를 찾아서 타면 운좋을 때 만날 수 있다.
룸미러에 보이는 사람이 바로 마이크로폰을 달고 있는 정복조 기사님...
항상 웃음을 싣고 승객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달고 일반 시내버스 175번을 몰고 다니고 있다.
언젠간 운좋을 때 인사할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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