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메인 행사의 막이 내리고... 아쉬운 마지막 날의 하루가 밝았다.
마지막 날에는 오후부터 펼쳐진 영일만 물총대전이 열렸다고 한다.
죽도시장에 갔다가 드라이브 하는 길에 영일대 해수욕장 앞으로 지나가는 길...
해상누각 쪽 근처에 작은 무대에서 경품 추첨하는 것을 지나가는 길에 보았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지나면 여남동으로 가는 해안도로에는 물회 식당이 많다.
거기에 2010년 4월에 1박 2일 촬영 때 은지원이 왔다갔던 횟집이 있었으니...
죽도시장에서 점심, 양덕동 가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으니...
집에 와서 쉬다가 오후 6시 40분에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출발!
500번 타고 죽도시장에서 내려 101번을 타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마지막 날이라 101, 105, 130, 131, 200, 700번 노선은 사람이 많았음...
무대 쪽으로 가보았더니...
무대 앞에는 영일만 물총대전 2부가 진행되고 있었다.
물총 맞아가며 시원하게 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
무대에서는 DJ과 댄서팀과 함께 EDM 클럽 타임...!!!
어제 메인 행사가 진행되었던 무대는 싹 다 철거한 풍경...
라
물벼락과 물총대전의 진풍경...
EDM의 매력속으로...!!!
물총대전은 끝나고 오후 8시 40분까지 EDM 클럽 속으로!!!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 나간 노래 *
1. PRODUCE 101 - Pick me
2. DJ Hanmin - Show Me Your BBA SAE (Feat. Ingram Jones)
분위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관객들이 월월이 청청 하듯이 큰 원을 만들다...
이 안에 들어가서 모두가 클럽의 매력속으로!!
그렇게 해서 4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EDM 클럽은 끝났다.
이제 폐막식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전에 까지 했던 영상물을 상영하고...
물총대전에서 수상한 베스트 드레서 수상자...
그리고 베스트 플레이어의 주인공도...
10만원 상품권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 포항시 부시장님의 마지막 폐막 인사로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뮤지컬 오브 라이트(Musical of Light)와 Daily 뮤직불꽃쇼!
이렇게 해서 4일 동안의 제 13회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모두 끝났다.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제보다는 좀 덜해도 역시 정체구간은 여전했다.
그래도 올 여름휴가는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함께여서 좋았다.
내년에는 어떤 행사로 또 찾아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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