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소녀시대 - 그 여름 0805 (2016-08-05)

2007년 8월 5일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쭉~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

어느 덧 데뷔 9주년! 내년이면 데뷔 10주년이라니...

7년의 징크스를 넘긴 소녀시대는 아직까지도 멤버들이 돈독한 우정이 유지되고 있다.

이 때부터 소녀시대의 데뷔 나이는 대부분 17~19세...

어느 덧 서른이 가까운 멤버들이 되다니...

"소녀시대의 데뷔 9주년을 축하합니다!!!"

팬들에게 주는 선물송 노래 "그 여름 0805"를 공개했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등장한 9명의 소녀들....

하지만 제시카가 지난 2015년에 탈퇴 후 8인 체제가 되었지만...

그래도 흔들림 없이 잘 달려와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글로벌 No.1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9주년 기념 팬송 ‘그 여름 (0805)’이 전격 공개된다.

‘STATION’의 26번째 곡 ‘그 여름 (0805)’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팝 발라드 곡.

멤버 수영이 소녀시대와 팬들의 만남을 끝나지 않을 긴 항해로 표현,

변함 없이 함께 하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함께 하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소녀시대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8월 5일 공개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나간 계절 그 사이로 새겨진 추억
그 중에도 오늘 난 널 처음 본 그날 떠올라
햇살 좋은 여름날 너의 순수한 웃음
눈부시던 그 순간이 영원이 될 줄
넌 알았을까

때론 눈물뿐인 시간도 있었지만
지난 날들보다 더 빛 날
긴 여행이 될 테니까

Sailing into the night
어둠 속에 남겨진대도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해
우린 again and again and again
난 세월이 지날수록 희미해진다 해도
지켜갈 거야 그 여름 어느 날의 약속처럼

은은한 달빛 그 아래로
부서진 파도 소리에도
지금 넌 혼자인 건 아닐까 난 불안해져
오늘 기분은 어땠는지,
무슨 일 있었는지,
괜찮은지, 네 모든 표정이 내 하루가 돼

때론 이 모든 사랑에 익숙해져서
너의 걸음이 느려진대도
난 널 기다릴 테니까

Sailing into the night
어둠뿐인 밤하늘 아래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우린 again and again and again
난 세월이 지날수록 희미해진다 해도
멈추지 않아 그 여름 어느 날의 약속처럼

어딜 향해 가야 할지 헤매지 않아
수많은 방황 속에 선명히
반짝이던 별빛을 찾아서 떠난
긴 항해의 끝에서
저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세계는
너야 You know it’s true

Stay together sailing into the night
온 바다의 깊은 어둠도
핑크 빛으로 만들어준 널 위해
again and again and again
난 세월이 지나가도 흔들리지 않을게
멈추지 않아 그 여름 찬란했던 소녀처럼
변하지 않아 매 여름 한결같던 소원처럼
약속해줘

       

앞으로도 10년이 넘도록 소녀시대는 계속해서 달릴겁니다!

팬들의 응원이 멤버들에게는 힘이 되겠지요~?

그리고 7년의 징크스를 넘기지 못해 해체한 아이돌 그룹도 있는데...

지금 좋아하는 시크릿, 티아라, 피에스타 등등 소녀시대처럼 장수 아이돌로 거듭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