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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7년 여행 일기

가족들과 함께 표충사 여행 투어 (2017-05-07)

by 포항사나이1004 2017. 5. 7.

가족행사가 있어서 저의 외할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경남 밀양으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대구, 구미팀과 외갓집 친척들과 만남의 장소는 표충사로 결정이 되었죠...

황사가 조금 심했던 일요일, 아침을 해결하고 부랴부랴 밀양으로 떠났습니당...

1. 포항 -> 울산 (남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The Mamas & Papas - Califonia Dreamin' *

외동 휴게소에서 잠시 티타임을 가지고...

언양으로 가는 울산 고속도로가 언양 분기점을 앞두고 항상 지체서행 되는 구간이라서...

몇 번 다녀보고서는 울산 분기점에서 울산으로 바로 빠졌죠...

울산 고속도로 옆으로 따라가는 24번 국도를 타기 위해서였죠...

2. 울산 -> 밀양 (울산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구구단(Gugudan) - 나 같은 애(A Girl Like Me) *

 

울산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바로 장검 IC에서 빠지고 나서...

장검 IC 사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장검마을 교차로에서 언양 방면 24번 국도를 타고 갑니다...

 

울산 고속도로 옆으로 따라가는 24번 국도를 타고 가니...

아예 서울산 IC로 번거롭게 돌아가는 경로를 피하게 되고, 바로 밀양으로 질러가니까요...

그리고 영남 알프스가 보이기 시작하니 가지산 터널을 지나가네요...

3. 24번 국도 Rec. (덕현 교차로 ~ 얼음골 교차로 구간)

* 나간 노래 *

1. I.O.I(아이오아이) - 손에 손잡고 (Feat. 국민응원)

2. 아이유 - 팔레트(Palatte) (Feat. G-Dragon)

 

가지산 터널을 사이로 두고 영남 알프스의 풍경은 진짜 아름답습니당...

황사가 좀 심해서 아쉬웠지만...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표충사는 가까워져 오는데...

표충사 입구 삼거리에서 맞은 편에 오고 있던 성서팀과 수성팀하고 마주쳐 같이 입성했네요 ㅋㅋ

 

 

 

먼저 도착해 있던 화원팀과 구미팀을 만나고...

 

이제 표충사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작년 이 맘 때도 제가 할머니 댁 일행을 모시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부처님 오신날 4일이 지난 후... 연등도 아직도 달려있습니다...

 

 

 

 

 

 

 

 

 

 

 

 

 

 

 

 

 

 

 

 

 

 

 

 

 

영남 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늑한 사찰...

 

 

 

 

 

 

 

여기도 이제 여름이 슬슬 찾아오는가 봅니다...

 

 

 

 

 

 

 

이제는 초록빛의 오솔길로 변해버린 풍경...

점심식사를 표충사 입구 쪽에는 캠핑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마침 비어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자리를 잡고...

 

이제는 다 초록빛으로 물들어버리고...

 

캠핑은 역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죠....

가족들과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기고...

 

이 옆으로는 계곡이 있습니다...

여름에 캠핑하러 오기에는 좋고요~

 

생신 잔치와 함께 분위기를 더욱 더 좋게하고...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서 불편하긴 했지만...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정리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4. 밀양 -> 대구 (밀양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어디로 갈지 결정이 안 되었던 상황에서 대구 ~ 부산 고속도로를 타고...

청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였죠...

 

어느 유원지에 들어가서 가지고 온 먹을 거리가 남아서...

결국 대구 스타디움 잔디 밭에서 해결하기로 끝!

마침 대구로 올라가는 길이었으니 다행이었습니당...

5. 대구 -> 대구스타디움 (수성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수성 IC에서 얼마 안 되는 대구 스타디움...

근처 잔디밭에 자리잡아서 2차로 이어 이른 저녁식사 타임까지...

 

밀양에서 바람 때문에 못다한 즐거움을 대구로 와서 더 즐기고...

가지고 온 먹을 거리를 나눠주고 다 비운 뒤, 수다 떨고 난 뒤 헤어졌습니당...

6. 대구 -> 포항 (수성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식당에 들어간 일도 없이 준비한 음식들과 함께...

이러니 제대로 피크닉에 온 즐거움을 느끼고...

영천 휴게소에서 마지막 티타임을 가지고 포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밀양으로 갈 때는 울산으로, 올 때는 대구로 크게 한 바퀴 돌았던 하루였네요...

7.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나간 노래 : I.O.I(아이오아이) - 너무너무너무 & 잠깐만 *

표충사 여행과 피크닉 여행을 마치면서...

제대로 힐링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황사가 좀 심한 게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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