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9주년!!! 3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네요!!!
지난 2014년 5월 16일에 발매한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지난 4월 21일에 정규 4집 팔레트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앨범을 냈는데...
이번에 리메이크 앨범은 "꽃갈피 둘"
꽃갈피 두번째 이야기... 기성세대의 인기 있었던 노래를 아이유의 색깔로 리메이크 노래로 발매했죠!
지난 꽃갈피 앨범 "나의 옛날이야기", "너의 의미" 등등 인기가 있었는데...
이번 두번째 이야기도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아이유의 꽃갈피 둘... 두번째 꽃갈피 들어볼까요???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흔적
아이유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오래된 서재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꺼내든 책 한 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다 책갈피처럼 끼워진 빛바랜 네 잎 클로버나 꽃잎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오래전 누군가가 마음을 담아 선물했을 소박하고 아름다운 흔적. 또 그 페이지마다 밑줄이 그어져있는 기억할 만한 글귀들.
이러한 '꽃갈피'는 요즘은 점점 잊혀 가고 있는 예전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낭만을 보여주는 청년 문화의 상징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원곡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과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이 마주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지난 <꽃갈피> 앨범과 마찬가지로 아이유 본인이 평소 아껴왔던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음악들을 직접 선곡하였으며,
정재일, 고태영, 홍소진, 강이채, 적재, 임현제(혁오), 김성모, 정성하 등 폭넓은 세대와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하여,
원곡 고유의 정서 위에 아이유의 색채를 덧입히는 작업에 어느 때보다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노래들을 아이유의 순수한 음색으로 재해석해낸 <꽃갈피 둘>은,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되살려, 다시금 세대와 세대를 잇고 그 속에 진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꽃갈피’로써 추억의 선물, 그 자체가 되길 소망한다.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마음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잠 못 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퉁기며 노래를 불렀지
네가 즐겨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 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 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 거야)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빙글빙글 돌아가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 혼자 가슴 아팠어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가 없는 넌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 새 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내 친구들이 너의 손을 잡고 춤출 때마다
괴로워하던 나의 모습을 왜 못 보았니
어젯밤 파티는 너무도 외로웠지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가 없는 넌데
너는 그걸 왜 모르니 우
어젯밤에 난 네가 미워졌어
어젯밤에 난 네가 싫어졌어
쉴 새 없는 음악소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 혼자 우울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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