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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연예 & 음악박스/뮤직 비디오 박스

[MV] 박보람 - 말려줘 (Feat. 릴보이 of 긱스) (2018-04-06)

by 포항사나이1004 2018. 4. 17.

저의 군 생활 239일차에 나온 박보람의 신곡입니다....

사실 이 날 올리려고 했었는데, 너무 바빠서 올리지를 못했군요...

사실 저도 보람이의 신곡이 나온 건 오늘 아침이서야 알았어요....

뮤직비디오가 어라??? 신곡 나왔나 싶나 봤더니 진짜 더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난 2월 13일에 겨울의 끝에 낸 발라드 "애쓰지 마요" 이후....

약 2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발매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보람이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노래는 긱스의 릴보이가 피처링한 노래로...

뮤직비디오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다고 해요~


박보람, 릴보이의 솔직담백송 ‘말려줘’
상큼 발랄한 소녀로 돌아온 박보람의 귀여운 투정 ‘말려줘’

박보람이 봄을 닮은 귀여운 소녀로 돌아왔다.
‘예뻐졌다’, ‘연예할래’를 잇는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풋풋한 짝사랑이야기가 궁금하다.

20대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말려줘’는 미니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곡이다.

 친구들끼리 술 한잔 하면서 ‘오늘 밤만 날 좀 말려줘, 한잔 두잔 결국에 이러다가 전활 걸어

그에게 나 고백할지 몰라’라며 상대에게 연락하게 될지도 모르니 말려달라고 귀엽게 투정부리는 이야기인 ‘말려줘’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현실 감정들을 담백하게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

피처링으로는 힙합 듀오 긱스의 릴보이가 참여했으며 릴보이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랩과 ‘내일 아침에 눈뜰 때 내가 창피하지 않기를 기도해’,

‘밤은 날 대담하게 만들어’ 라며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 시켰다.

다가오는 봄에 많은 짝사랑 하는 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다.


왠지 오늘따라
혼자 있기 싫어
같이 있어줄래?

여자끼리 말야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마실까?
(부탁 하나만)

두 볼이 빨개질 때쯤에
혹시 말없이 가만 있을 때
내 두 손을 다 꼼짝 못하게
잡아 줄 수 있겠니

오늘 밤만 날 좀 말려줘
한잔 두잔 결국에 이러다가
전활 걸어 그에게 나
고백할지 몰라

술이 알딸딸해 질수록
내 손이 제 맘대로
저 밤이 깊어 갈수록
나도 날 못 믿어

난 모든게 잘되길 빌어
문자 백번 썼다가 지워
내일 아침에 눈 뜰 때
내가 창피하지 않기를 기도 해
그래 말려 날 어딜 가던 가
술이 들어 갈 수록 깊어져 가
밤은 날 대담하게 만들어
근데 내가봐도 이건 내 맘엔 안들어 cuz look
What I really want is you
너를 찾아가는 중
얼굴을 마주보고 싶어 I miss ya singing
What I really want is you
너를 찾아가는 중
오늘이 가기 전에 너를 보고 내
맘 전해주려 해

오늘 밤만 날 좀 말려줘
한잔 두잔 결국에 이러다가
전활 걸어 그에게 나
고백할지 몰라

술이 알딸딸해 질수록
내 손이 제 맘대로
저 밤이 깊어 갈수록
나도 날 못 믿어

오늘따라 더 취한 건지
내일이면 후회할지 몰라도
그 애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단 말야

오늘 밤만 날 좀 말려줘
한잔 두잔 결국에 이러다가
전활 걸어 그에게 나
고백할지 몰라

술이 알딸딸해 질수록
(Girl What i really want is you)
내 손이 제 맘대로
(오늘만 좀 말려 날)
저 밤이 깊어 갈수록
(Girl What i really want is you)
나도 날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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