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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o Music] 김세정(구구단) - 터널 (2019-12-02)

by 포항사나이1004 2019. 12. 11.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11월 23일, 구구단과 아이오아이 활동하면서 솔로로 "꽃길"로 컴백을 했던 김세정!!

그녀가 구구단 활동하면서 2019년 12월 2일, 드디어 솔로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Lyric Video가 오늘 공개되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솔로로 컴백한 김세정! 발라드로 컴백하자마자 당시 "꽃길"이 음원차트 1위까지 올라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솔로로 돌아와서 딩고 뮤직과 손을 잡아서 "터널"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에는 구구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아예 무소식인 가운데 세정이라도 솔로로 컴백을 한다니...

이번에도 발라드를 들고 솔로로 컴백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구구단의 새 앨범 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12월의 시작과 동시에 세정이의 노래와 이미 지난 3일에 하루 사이에 발매되었던 다비치의 신곡과의 경쟁도 없지 않겠네요~

그리고 우주소녀가 "이루리"로 활동하고 있는 연정이와 만나 아이오아이 동창회가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세정이의 활동에 주목해볼까요???


꿈을 가진다는 건, 행복일 수도 고통일 수도 있다.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것과 같다.
그 멀고 험난한 길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

‘언제라도 안아줄게, 터널의 끝까지'

2016년 겨울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킨 ‘꽃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세정.
한 소절, 한 소절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 신곡 ‘터널'은 세심한 악기 편성으로 세정의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피아노를 시작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선율은 곡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의 끝에서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그럴 수만 있다면 내 힘 나눠줄 텐데
낯설고 바쁜 날에도 밥 거르지 마
제일 맛있는 거 먹어

아프지 마 쉬었다 가도 괜찮아
풀지 못할 고민에 잠 못 들잖아
칠흑 같은 어둠이 번져도 걱정하지 마
작은 불빛이 되어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저 포근한 달빛은
깊은 밤이면 더 밝아질 거야
새벽을 지나 아침은 밝아와
언제라도 안아줄게
터널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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