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입시 설명회 방문 (2012-04-07)

3월의 어느 날, 나의 휴대폰에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그것은 바로 EBS 입시설명회 개최 문자...

학교 행사하는 장소인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오전 자율학습만 하고, 얼른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 점심부터 해결...

회사일을 조금 늦게 돌아온 아빠는 오후 1시 30분에 집으로 와서 깨끗이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그런데 집에서 나온 시간이 오후 1시 50분... 시작 시간은 오후 2시...

시내 쪽으로 안 가고 우회도로 쪽으로 갔지만 속도는 70~80km...

그래서 학생문화회관 도착시각은 오후 2시 25분... 처음부터 1/2은 놓친 셈...

주차장과 주변 도로는 차들로 가득...!

거기에서 본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과 진학 담당 선생님 차량...

황급히 대공연장으로 들어가 자리에 착석... 첫번째로 수능 경향 및 사회탐구 영역(한국 근현대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고...

서울에서 직접 포항까지 날아와 고3 학생과 학부모 앞에서 공부 방법은 이미 후반으로 접어든 시점부터 작성시작...

 옆에 있는 MP3는 녹음 기능이 있어 설명 내용을 녹음 중...

 대공연장에서는 정숙함은 물론...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로 가득 찼다.

 

녹음과 중요한 내용의 작성은 계속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정리한 유종현 선생님의 강사 들어보시죠...

유종현 선생님의 한 마디가 내 머리에 기억되어 실천해야할 듯한 느낌...

 두번째 강사 유종현 선생님의 입시 설명이 끝나고... 다음은 세번째 강사의 설명이 시작되었다.

근데 세번째 강사의 고향이 이곳 경북 포항시라고 밝힌 사연...

포항에서 내신을 잘 관리하고 서울대까지 갈 수 있었던 계기까지...

이 모든 것을 학생들에게 공개하였다. 

처음의 이야기는 수능 215일 고3 학생들은 수리 영역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가?

 

대학 입시 수능은 EBS 교재에서 70% 연계되는 거 모두들 아시죠?

연계 되는 교제는 바로 이겁니다. EBS 수능특강, EBS 수능완성, 인터넷 수능 등을 참고해서 예습과 복습만을 반복하면 수능점수는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중간 부분을 넘어서서 촬영했지만...(촬영 영상 밑에 총평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EBS에서 수능특강 수리영역 공부법을 설명하기 위해 달려온 이하영 선생님이라네요~(서울에서 포항까지)

이 영상을 보고 고3 부모님들... 자녀를 어떻게 공부시키는 지 아시죠?

오답 문제가 있으면은 '왜 틀렸는가?'라는 것...

틀린 문제를 잡고 그 다음 문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강의한 이하영 선생님의 총평을 들어보시죠...

그리고 다음은 외국어영역 강사 윤연주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고...

이어서 외국어 영역의 공부법을 설명...

영어 독해는 이렇게 한답니다. 지문에 나와 있는 단어를 알고 넘어가기, 문법 체크하고 넘어가기, 그리고 해석하기입니다.

그걸 수능 치기 전에는 어떻게 공부하느냐...

어려운 문제는 시간의 여유를 두고 해결해야 하고, 쉬운 문제는 빠르게 읽고 넘어가면 끝!

자신이 수능특강을 공부할 때에는 지문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합니다.

강의한 빅마마 윤연주 선생님의 총평을 들어보시죠...

그리고 모든 강의가 끝나고 학생들과 질문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앞에 나와 있는 4명의 선생님이 분야 별로 모였네요...(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

순서로 왼쪽부터 따지면 이렇습니다.

1. 수능 경향 설명(본 강사는 탐구 영역 한국 근현대사 강사) : 최태성 선생님

2. 언어영역 강사 : 유종현 선생님

3. 수리영역 강사 : 이하영 선생님

4. 외국어영역 강사 : 윤연주 선생님

 학생들의 질문을 구체적으로 응답해주는 강사들...

답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실천으로 옮기는게 중요합니다!

질문은 많이 받으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그만하기로...(서울에 가실려면 조금 서둘러야...)

이제는 공연장 밖... 강사들의 사인회가 펼쳐졌다.

대공연장 2층 로비... 이곳에서 사인회가 열렸다. 

 이곳을 찾아온 고3들의 줄은 끝이 없고...

 

 본격적인 사인회 시작...!

 

 

 

 

 

 사인회 시작한 지 10분이 넘어가고... 줄은 끝이 보이지 않는데...

저도 사인 받으려고 줄을 섰는데... 대단한 인기... 

 

 사인회 시작한 지 35분 째... 해는 이미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다.

 시작 40분 째... 거의 다 온 듯...

 

 

 

 사인회 시작한 지 55분 후... 드디어 나의 차례...

먼저 외국어 영역 강사 윤연주 선생님의 사인을 받고... 아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이어서 이하영 선생님의 사인도 받아 사진으로 남겼다.

사인회 시작 1시간 10분 후... 드디어 학생문화회관에서 나왔다.

학생들이 정말 많이 와서 과연 내가 실천에 옮길 수 있을까....

그리고 나온 뒤에는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엄마 데리러 가기에 바빴는데, 교통 체증은 물론...

고3 여러분! 3월에는 목표를 세우고 4월 부터 11월 수능 전까지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습니다!

모든지 간에 자신의 꿈은 이루어 집니다!(Dream High)

못한다고 자신 없어 하지 마세요! 공부는 남을 주는 게 아니라 나의 것이 되는 겁니다!

고3 이라고 고1, 고2 처럼 놀지 마세요~(공부하다가 휴식은 필수입니다! 확 놀아버리면 공부한 내용이 날아갑니다.) 

EBS 입시 설명회는 매년 3~7월에 전국 방방곡곡에 찾아가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시 설명회에 찾아가면 도움이 될 겁니다.(자세한 내용은 www.ebsi.co.kr 참조)

다음 입시 설명회가 열리는 4월 14일에는 경북 구미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