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연예 & 음악박스/뮤직 비디오 박스

[MV] 아이유 - 에잇(Eight) (Prod. & Feat. SUGA of BTS) (2020-05-06)

by 포항사나이1004 2020. 5. 6.

아이유의 기습적인 디지털 싱글 발매!!

방탄소년단 슈가와 손을 잡고 이번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슈가의 만남! 디지털 싱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와 실검도 올랐더라구요~

최근 음원차트에는 5파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틀 전에 발매한 태연,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장악하고 있는 조정석!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돌아온 오마이걸, 9년 차의 저력으로 돌아온 에이핑크!

또 롱런을 이어가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차트 1위 경쟁이 엄청 치열한데요~

이에 아이유까지 등장해서 더 치열한 음원경쟁은 계속될 거 같습니다! 아이유 신곡 나옴과 동시에 1위로 찍으니...!!

벌써 12년 차 가수 아이유의 저력은 아직도 여전하지요~

 

이번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유의 노래 제목이 바로 "에잇(Eight)"이라고 합니다!

숫자 8이라고 의미하는데요~ 아마 아이유의 나이로 의미 지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해로 28살이니...!!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손을 잡아서 돌아온 아이유의 활동을 주목해보지요~

공개 직후부터 벌써 음원차트 올킬이라고 합니다!


스물셋, 팔레트에 이은 나이 시리즈곡이다.

앞서 선보인 곡들이 내가 청자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거는 수필 형식의 이야기였다면,

‘에잇'은 ‘너' 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

나의 개인적인 정서로부터 오는 것인지 재해로 인해 함께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부터 오는 것인지 혹은 둘 모두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밴드 기반의 팝락으로,
스물여덟 동갑내기 뮤지션인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독보적인 개성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슈가가 공동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두 사람은 스물여덟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들만의 시너지를 ‘에잇'에 녹여냈다.

기존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이유 보컬과 달리, ‘에잇'은 보다 직설적인 창법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청량감을 더해 음악을 듣는 이로 하여금 곡 자체에 더욱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

So are you happy now
Finally happy now are you

뭐 그대로야 난
다 잃어버린 것 같아

모든 게 맘대로 왔다가 인사도 없이 떠나
이대로는 무엇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
다 해질 대로 해져버린
기억 속을 여행해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정해진 이별 따위는 없어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
Forever young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Forever we young
우우우 우우우우
이런 악몽이라면 영영 깨지 않을게

섬 그래 여긴 섬 서로가 만든 작은 섬
예 음 forever young 영원이란 말은 모래성

작별은 마치 재난문자 같지
그리움과 같이 맞이하는 아침
서로가 이 영겁을 지나
꼭 이 섬에서 다시 만나

지나듯 날 위로하던 누구의 말대로 고작
한 뼘짜리 추억을 잊는 게 참 쉽지 않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날 붙드는 그곳에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정해진 안녕 따위는 없어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

우리는 서로를 베고 누워
슬프지 않은 이야기를 나눠
우울한 결말 따위는 없어
난 영원히 널 이 기억에서 만나
Forever young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Forever we young
우우우 우우우우
이런 악몽이라면 영영 깨지 않을게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