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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1년 행사 일기

제 13회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With 서지오, 신인선) (2021-11-27)

by 포항사나이1004 2021. 11. 28.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심각으로 인하여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오자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한 해를 쉬고 2년 만에 제가 사는 동네의 축제가 다시 문을 열어 활기를 찾기 시작하고...

축제 시작되기 이틀 전... 형산강변 도로를 따라서 운동하는데...

체험 부스가 생길 행사장에 천막들이 쳐져 있더라구요~

형산강 친수레저파크에 있는 신 부조장터 공원이 생겼습니다!

강변 둔치 쪽으로 보니 부조장터 행사 준비를 위한 천막들이 쳐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위해 내려가봤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막은 운영되지 않고...

전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체험 코너가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 특산물 판매, 전통 체험 부스가 마련이 될 이곳...

가운데에는 행사 당일에 생길 관람석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과연 이번 부조장터 행사에는 어떤 게 열릴지 기대감을 안고...

이제 행사 당일 오전... 죽도시장에 갔다가 5000번 버스를 타고 연일대교를 지나갈 때....

하루 전에 특설 무대가 설치완료되었고...

아침부터 행사장이 열려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연일대교 중앙에는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플랜 카드가 설치되어 있네요~

올해에는 2년 전보다 좀 더 안쪽으로 올라간 행사장...

이따가 저녁에 함 가보기로 하고...

울산 대왕암공원 여행을 갔다가 저녁을 해결하고 이제 행사장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부조장터 행사장이 집 근처에서 열리니 걸어서 가는 길....!

연일대교 사거리에서 봤는데....

형산강남로 강변도로를 따라 주차된 차량들이 많은 걸로 보아...

저녁 먹는 사이에 가요제 행사 개막식은 열렸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초대가수가 바로 "돌리도"의 주인공 서지오!

미스터트롯 출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도 왔어요!

그 외에도 박규리, 서희, 박미영이 왔다고 합니다!!

행사장을 향해 걸어가는 길...

형산강변 도로를 따라 걷다가 친수레저파크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이것도 부조장터 행사와 동시에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부조장터 행사장에 다 왔네요~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장이 있는 신부조장터가 준공되어 이제는 포항에서도 새로운 여행지로 탄생예고!

행사장을 들어갈 때에는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분들만 입장이 가능했죠~

PCR 검사 후 48시간 이내에 음성 판정 받은 사람들도 가능하였습니다!

저는 백신접종을 9월 말에 2차까지 다 완료하고 10월 중순에 14일이 지났으니...

안전하게 마스크 착용하고 행사장으로 입성하였습니다!

아까 오후에 있었던 전통 놀이 체험은 시간이 지나니 접었고...

여기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네요~

이제 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메인 무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먹거리 장터는 열리지 않았고...

체험 부스와 이렇게 메인 무대만 있었다고 합니다!

울산에 안 갔으면 행사장이라도 오후에 나와서 둘러봤을 건데....

주변을 둘러보고 무대 쪽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서희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분위기 띄우고 떠난 서희의 공연이 끝나고....

제가 이 쯤 왔을 때는 이미 박미영, 박규리 공연은 끝난 이후였더군요~

이어서 이번 축하무대부터는 하이라이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딱 맞게 잘 온듯! 이 때부터 본격 관람은 바로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신선해"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떴습니다!!!

 

 

 

 

무대까지도 분위기 있고 신나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의 무대를 보고...

이제 대망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초대가수는 바로 "돌리도"의 주인공 가수 서지오의 등장!!!

 

 

 

 

대망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초대가수 서지오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이렇게 올해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초대가수 무대가 모두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같이 있던 제 친구가 서지오 왕팬이라서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서 엄청 떼를 쓰더니...

공연 관계자분들께 허가를 하여 수락해주셔서 소원을 이루어주기로 했습니다....!

공연한 댄서들과 사진을 찍고 있더니...

이어서 제 친구가 직접 가수 서지오 앞으로 다가가서 옆에서 사진 찍기에 성공하여 너무 좋아하더군요~

가시는 길이 먼 거리인데도 이렇게 사진 같이 찍어주신 서지오 씨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축제 행사가 끝나니 금세 휑~ 해진 모습....

이렇게 행사장을 나서서 친구와 같이 집으로 가는 길...

하루에 막을 내려 아쉽긴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안정되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제 친구가 서지오 광팬이라서 일행들과 사진 찍고 난 이후로...

허가를 받고 직접 서지오 옆에서 소원을 이룬 모습에 그저 뿌듯했네요~

 

내년에는 다시 풍성한 축제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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