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에 열렸던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에 많은 성원을 받아서...
트로트에 이어 이번에는 올해 포스코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K-POP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합니다!
라인업부터 어마어마한 가수, 아이돌이 왔어요~
SG워너비, 권은비, 멜로망스, 스테이씨(STAYC), 경서, 싸이커스 총 6팀이 토요일 밤의 열기를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였는데요~
이번에 엄마회사에서 이 콘서트 페스티벌 티켓을 엄마가 얻어와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퇴근하고 죽도시장에서 바로 종합운동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퇴근하고 오후 6시에 시작한다고 하니...
입장 10분 전까지는 도착을 해야하므로, 횡단보도 건너려는 사이 900번 버스는 먼저 지나가버리고...
약 10분 후에 도착한 305번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900번 버스보다 305번 버스가 조금 더 빨리 가기에...
입장 티켓 마감 10분 전까지 유효하므로...
다행히 제일 붐비는 노선이 아니어서 마감 8분 전에 남구청/야구장에서 하차하여 후딱 뛰어갔습니다!
900번 버스를 탔으면 마감되서 못 들어갔었지만....
이곳에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전국 각지에서 포항으로 와서 K-POP 페스티벌을 보러온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티켓을 팔찌로 교환한다고 광1문으로 향하였습니다!
엄마회사에서 얻은 종이티켓 초대권을 이곳에서 팔찌와 교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청한 사람들 중 모바일로 티켓이 왔으면 부스가 오른쪽에 광 4문 쪽에서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이제 티켓을 팔찌로 교환을 받고 입장합니다!
그리고 경품 응모권도 주더라구요~
근데 입장하니 원래 구역별로 좌석 의자가 설치되어야 한다는데...
엄마가 이 날 행사에 대한 긴급 공지 문자 안내를 저에게 보내주더라구요~
이 날 포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서 의자를 설치가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하여 스탠딩 관람으로 긴급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의자를 설치하면 강한 바람에 넘어지고 날려가면 안전사고 우려로 인하여 행사 주최 측에서 판단했다고 합니다!
결국 아무데서 서서 관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칫 누군가의 흥분으로 밀려나면 큰 압사 사고가 일어날까 걱정했는데...
안내요원, 보안요원, 안전요원들이 많이 배치가 곳곳에 되어서 계속 지속적인 반복 안내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들어올 때 받은 입구에서 받은 응원봉으로 오늘 토요일 밤의 열정을 불태워볼까~?
아까 주차장 난리 블루스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날려볼 이번 행사...
오후 6시 10분... 이제 본격 페스티벌 행사 시작을 알리는 MC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요즘 MBC 표준FM 양희은과 함께 여성시대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SBS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9월 3일 Fall In 트로트 행사에도 MC로 등장하더니 이번 K-POP 페스티벌에도 MC로 나섰어요~
2층 관람석, 1층 스탠딩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그 사이 더 많이 찼습니다...!
그렇게 안전을 강조하면서 첫 번째 가수의 무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2023년 3월에 데뷔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남자 아이돌 싸이커스가 등장했습니다!
데뷔 8개월 차에 처음으로 포항에 와서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첫 번째 가수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에 사로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즐기는 건 두 번째 가수 팀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던 이 때 등장한 이 가수는... 요즘 가요차트에도 등장하고 있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나의 X에게, 밤하늘의 별을, 고백 연습 등 좋은 노래들이 많은 가수! 바로 경서의 등장!
지난 2022년 철길숲 야행에 와서 공연하는 거보고 1년 만에 K-POP 페스티벌에서 만나다!
나의 X에게 노래로 요즘 가요차트에도 아직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이고 하니 밤하늘의 별을 노래도 깊어가는 저녁에 딱 어울리는 노래로 마무리 지은 경서였습니다!
경서에 이어서 분위기를 바꾼 이 가수 주인공의 등장!
2023년 여름을 아주 그냥 시원하게 달궜고 워터밤의 여신 주인공!
아이즈원 출신으로 첫 번째 솔로 주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요즘 대박이라고 합니다!
워터밤의 여신! 바로 권은비의 등장!!
올해 여름 워터밤 흠뻑쇼 행사에 등장하여 섹시한 무대의상이 화제가 되어서...
SNS에서 소문을 타서 권은비의 피지컬이 장난이 아니라는 걸 소문이 널리 퍼졌더라구요~
그래서 은비가 워터밤의 여신이라는 걸 알려지게 되었고... 얼마 전에는 단독 콘서트까지 열었다고 합니다!
요즘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메인 DJ로도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디오 DJ까지 섭렵할 정도로 그야말로 행보가 행사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니...
정말 섹시한 퍼포먼스에 무대 소화력 장난이 아닌 은비에요~!!
권은비에 이어서 다음은 발라드 히트곡으로 빠져들다!
선물, 동화, 고백, 사랑인가봐 등 요즘에도 히트치고 있는 주인공!
바로 멜로망스가 왔습니다!
멜로망스는 키보드 치고 있는 정동환, 메인 보컬 김민석이 있는 팀입니다!
지난 2017년 7월 10일, 선물 노래를 발매하고 부터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하여...
이후 발매한 노래들도 다 대박이 나서 인지도 상승도 가파르게 올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정말로 잘 듣는 가수팀들 중에서 한팀인데 실제로 보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멜로망스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향해 가는 이번 행사...
중간마다 경품권 추첨을 했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행운의 주인공 10명이 아이패드를 증정했다고 합니다!
포스코에서 정말 통 크게 쐈다고 해요~
행운의 주인공 10명에게 아이패드 증정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이걸 하네요~
이번에는 걸그룹, 여자 아이돌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이 그룹하면 "Teddy Bear" 노래가 요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하고...
게다가 이 팀 내 멤버 중에서 가수의 딸이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항 출신 멤버도 있다는 이 아이돌! 바로 스테이씨(STAYC)가 포항에 떴습니다!
스테이씨(STAYC)는 수민, 시은, 윤, 아이사, 세은, 재이로 구성되어 있는 6인조 여자 아이돌입니다!
이 중에서 포항 출신 멤버가 바로 수민이라고 합니다!
수민이가 포항시 남구 대이동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어 전국에 있는 팬들은 물론 동창생들도 총 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가수의 딸이라고 하는 멤버가 바로 시은입니다!
바로 가수 박남정의 딸로 어렸을 때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서 아빠와 같이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성장하면서 스테이씨로 데뷔하기 전에 영화, 드라마에도 특별 출연, 아역 출연 등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20년 11월 12일에 스테이씨(STAYC)로 데뷔하여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포항에는 처음 와서 많은 함성을 받고 간 무대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 가수의 등장!
2000년대부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자 보컬 3인조 그룹!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 히트곡으로 많이 알려져 행사에서는 그야말로 떼창을 부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SG워너비가 왔습니다!!
SG워너비를 볼려고 이 티켓을 얻은 목적이 있었네요~
제가 고 1 때 2010년에 포항에서 열렸던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에서 봤던 이후 13년 만에 포항에서 만났어요!!
얼마 전에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라는 팀 이름이 생겨나 SG워너비가 다시 역주행하며 사랑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야말로 히트곡이 가장 많은 팀입니다!
죄와 벌, 라라라, 내사람 : Partner Of Life, 살다가, Timeless, 해바라기 등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으로 구성된 3인조로 여기도 이석훈이 포항 출신이라고 합니다!
2004년에 데뷔하여 어느 새 데뷔 19년 차로,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 3인조 SG워너비! 앞으로도 많은 노래 불러주세요~!
이렇게 마지막 대단원 SG워너비까지 라인업 무대들이 모두 끝나고...
이제 안전하게 나가는 일만 해결하면 끝!
광 1,2,3,4문으로 나눠서 이동하여 조심하며 출구로 나갔습니다!
일단 버스를 타러 남구청/야구장 쪽으로 갔는데...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900번 버스를 타려고 했다가 엄청 혼잡해서 기사님의 현명한 판단으로 건너뛰고...
아마 문화예술회관, 종합운동장에서 많이 타서 어쩔 수 없이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걸어서 이동하여 친구랑 우연히 마주쳐서 택시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1월의 중반이 지나며 토요일 밤에 즐기고 왔던 K-POP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포스코에서도 이와 똑같은 행사가 더 풍성하게 준비하여 연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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