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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5년 여행 일기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단지 & 동해안 해안도로 투어 (2015-08-03)

by 포항사나이1004 2015. 8. 3.

폭염이 기승부리던 날씨...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씨에...

우리 가족은 나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차 안에서 나가기 싫어서 영덕까지 드라이브를 갔다오기로 했다.

7번 국도로 안 가고 영일만항에서 칠포와 월포로 가는 해안도로를 타고...

목적지는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단지로... 월포로 나와서 7번 국도를 타고...

7번 국도를 달리는 길에 화진휴게소에서 잠시 쉬는데...

 

여름휴가 시즌...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어디든지 사람들이 많았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름휴가 시즌...

한 10분 정도 쉬다가 다시 7번 국도를 달리고...

더워서 다들 피서 나가는 차량이 많았던 듯...

7번 국도를 타고 가다 강구로 들어가 대게골목을 지나서 간다.

그리고 창포말등대까지 가지 않고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거의 다 올라왔을 때... 바람개비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곳으로 오니 잠시 나마 더위를 잊으려 휴식...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이곳... 강구항에서 시작되는 블루로드 종료지점...

잠시 휴식하고 다시 7번 국도로 나가기로...

포항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피서 차량들이 조금씩 서행을 하는 가운데...

정체되는 곳을 피하기 위해 화진리에서 해안 도로로 빠지고...

화진리에서 빠지만 월포로 가는 해안도로가 나온다.

이곳으로 오니 정체되는 곳과는 완전히 벗어남...

어느 덧 월포해수욕장까지 지나간다...

청하를 거쳐온 시내버스 500번... 월포해수욕장이 폐장할 때까지 500번 버스가 이곳으로 온다.(7월 18일 ~ 8월 16일)

 

월포를 지나서 이제는 칠포를 향해...

차 안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고 온 셈이었다.

폭염 속의 드라이브... 해안도로 쪽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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