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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5년 행사 일기

대구, 구미 쪽방주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DAY 행사 투어 봉사활동 (2015-12-09)

by 포항사나이1004 2015. 12. 10.

어느덧 2015년 12월, 시작된지 6일 후 역시나 졸업한 학과 선배님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번에는 쪽방주민들을 위하여 생필품을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위해 오라는 말...

간다고는 말했어도 쪽방상담소 사무실로 집합 시간은 오전 9시 10분까지...

행사 봉사활동 당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씻고 식사 후...

오전 7시 30분에 서대구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1. 포항 -> 대구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전 7시 40분)

2. 대구 도착 (서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전 8시 35분)

성서홈플러스에 내리자 마자 도착한 버스 425번을 타고...

두류 네거리 근처에서 내려 356번으로 환승 후 그 시각 오전 9시...

시간은 다 되어가고 마음은 급하고...

드디어 평리네거리에서 내려 골목안에 있는 사무실에 5분을 남겨두고 도착했으니...

행사준비를 위해 식당에 준비해놓은 행사용품을 차에다 싣는 팀은 싣고...

사무국장님을 따라 북부 정류장 근처에 생필품 박스가 있는 곳으로...

 

 

5톤 차량에서 실린 박스들을 내려놓고...

이것을 있는 차들로 가득 싣는 일을...

일부를 싣어놓고 시내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이동...(대구시 중구 성내1동)

 

 

행사 준비를 위해 한참 바쁜 시간...

 

 

 

 

 

 

내빈분들이 속속히 도착하고 있었고...

 

 

그리고 지역 뉴스 취재 인터뷰까지...

 

 

 

 

 

 

 

 

 

 

 삼성과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선수와 함께 진행될 이번 행사...

시작 전에 중견수의 사나이 박해민 선수의 인터뷰...

 

 

 

 

 

 

취재팀과 더불어 인터넷 뉴스 사진 취재 기자들도 행사 진행 중에 많이 왔었다는 소식...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5명과 함께했다.

배영섭, 심창민, 정인욱, 박해민, 김재현 선수와 함께 이번 활동을 진행을 했다.

 

 

 

 

 

 

 

 

 

행사 개막이 끝나고 이제 두 팀으로 나눠서 쪽방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나누어 드리러 가는 일이 시작...

 

사무국장님 팀과 함께 나는 사진 기자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병행했다.

 

물론 취재팀들도 동행...

 

 

 

 

 

 

 

 

올 겨울에는 생필품과 따뜻한 계절을 보내세요~

이어서 연탄 나르는 봉사 장소로 이동해서...

 

 

 

이 연탄을 쪽방 골목에 전달할 예정...

 

각각 줄을 맞추려고 이리저리...

 

 

 

 

 

 

 

 

 

 

 

 

 

 

 

 

좁은 골목길에 부서지지 않도록 천천히 나르고...

 

 

 

연탄 나르기 봉사가 끝나고 다시 행사장으로... 

마지막으로 삼성 직원들과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의 기념 촬영!!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후기로 선수들과의 사진타임까지...

일부 삼성 직원들과 선수들은 본부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뒷정리까지 마무리 후 사무실 식당으로 가서 점심식사....

평리동으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 전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아침에 처음으로 갔던 생필품 박스 본부로 이동해 싣고...

나는 선배님과 둘이서 한팀으로 중앙로 근처 쪽방촌으로 배달을 하였다.

하는 일은 계단이 있을 때마다 힘은 들었어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이 들었는 줄도 몰랐다.

하고 나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벌써 해가 지고...

해가 완전히 지는 시간... 다시 처음에 갔던 곳으로...

 

 

나머지 박스들은 다음 날에 직원들이 배달을 해주었다는 것...

그리고 이제 사무실로 다시 돌아와서...

어느 덧 평리동에도 저녁이 찾아오고...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내려가기로....

선배님과 직원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고 중간에 인사드리고 출발!

소주를 네 잔 이상은 마셔서 쓰러지지는 않았지만...ㅋㅋ

다시 서부정류장으로 돌아가서 포항 가는 버스에 오르다...

3. 대구 -> 포항 (서대구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8시 10분)

4. 포항 도착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오후 9시 05분)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 저녁이 되서야 힘든 일이 모두 끝났다.

하루를 보람차게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처음으로 해본 연탄 및 생필품 나누기 봉사활동...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으니 상쾌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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