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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1년 여행과 행사

제 4회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2011-10-08~10-09)

by 포항사나이1004 2011. 10. 10.

우리가 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2008년 10월 11일 토요일을 제 1회로 시작하여

2009년에는 제 2회(2009년 10월 10일 ~ 10월 11일)로 해서 2010년에는 제 3회(2010년 10월 9일 ~ 10월 10일)을 맞이하고,

올해 2011년 10월 8일과 10월 9일! 제 4회로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 연일 부조장터는 조선 후기부터 조선 말기까지 윗 부조정(현재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과 아랫 부조장은 영일현 서면(현재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일대에

농수산물의 큰 상거래의 요충지라고 볼 수 있다.(전국으로 소문난 장터로 1708 ~ 1905년까지 크게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이 행사가 연일 부조장터의 역사가 담겨져 있고, 우리 지역의 역사도 알 수 있는 행사라고 알 수 있다.

장소는 연일읍 형산강 둔치에서 펼쳐졌다.

행사 첫째날(2011년 10월 8일)... 학교 갔다가 저녁식사 후 부조장터행사장에 갔는데...

할머니와 연락을 해서 만나는 걸로 했는데... 사람들이 많고... 작년보다 더 많은 듯...

작년에는 이곳에서 했는데... 올해에는 주차장으로 쓰인다.(연일대교 좌측에 행사장이 있음) 

 차도 밀리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

저기가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열리는 곳!

그리고 집에서 저녁식사 후 다시 부조장터 행사장으로 출격!(오후 7시) 

 행사장으로 가는 길... 사람들도 많이 가는 구나...

 저기 보이고 있는 무대...

 하늘에는 풍등 날리기가 펼쳐지고 있고....

 가는 차들은 줄줄이 늘어서 가고 있다...

 

공연 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자 등장! 이 사람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나왔다는데...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

 아예 내려오기까지...! 열정적이구나...!

 

그리고 박상철의 무조건 바이올린 연주를 보여주는데...

 

 이제 바이올린 연주가 20분 동안 더 진행한 뒤로...

평양 예술단과 포항시민 & 연일읍민과의 만남을 촬영했는데...

 

 전통적인 우리 민속 춤을 보여주시고...

그리고 민속 춤의 향연을 촬영했다.  

 

 

 

그리고 평양예술단이 직접 부르는 노래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 트로트 가요 김용임의 내 사랑 그대여를 불렀구나...

촬영 한 걸 가사 넣는 작업한 것을 보면 이렇습니다.

 

이제 다음 순서로 진행... 전통 밧줄 타기로 이어지려고 하는데...

MC의 기습 진행... 엄마하고 아이들을 6명씩 불러서 기습 눈치게임을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전통 밧줄 타기 쇼가 시작!

그런데 관람객들에게 선사하는 웃음을 유발하는데....

 

얼씨구~ 절씨구~ 잘 타는 구나~

 

 

전통 밧줄 타기가 끝나고... 다시 평양 예술단의 2부 공연이 무대를 열렸다.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촬영하고야만 했다.

좀 재미없었던 하루 공연이었지만... 다음 날 공연은 어떻게?

지나가는데 사람들로 꽉 차였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단 내일 다시 오기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리고 다음 날(2011년 10월 9일) 아침... 바람도 쐴 겸 다시 행사장으로 나왔는데...

그것도 잠시 둘러보는 걸로 했는데...

 아침부터라도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차들도 줄줄이 강변도로 한 차로 막고 주차....

 

 그리고 집으로 일단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것은...

이곳에 KBS 전국 노래자랑이 2011년 10월 18일 오후 1시에 해도공원에 녹화를 한다네요...

(그 때 해도공원에 전국 노래자랑을 보러 가신다면 포항 톨게이트(대구~포항 고속도로) -> 이동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구룡포 방향 좌회전 -> 형산 로터리에서 종합 운동장 방면으로 우회전(정체가 될 수 있으니 우회할 것) -> 문화예술회관이나 종합 운동장에 주차해서 해도공원으로 걸어가면 됨)

가족들과 이마트 갔다오고 난 뒤... 그 날 저녁 15층에서 바라본 사진인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사람들은 많이 가고 있는 것 발견!

저녁 식사 후 부조장터 행사장으로 출발!

 한참 가요제가 진행하고 있었다.

 

 시민들의 가요 열창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소망의 풍등 날리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열정적인 두번째 바이올린 연주...

 

그 다음... 바이올린과 섹소폰의 합동 연주...

 

 

계속해서 시민들의 가요제는 쭉 이어지고...

 

 

 

 

그런데 우리 연일향토청년회와 포항시의원까지 무대에 오른 이유가 노래 한마당을 펼치고 있었는데...

그리고 이 때! 우리 연일읍 출신 가수가 연일초등학교 제 53회로 졸업한 가수 이름이

바로 함중아였다! 매년 연일에 축제가 열리면 고향에 공연하러 내려온다는 것...

첫 번째로 우리 연일읍민들이 좋아하는 '내게도 사랑이'! 

 시민들의 앵콜 곡을 한 30분을 더 부른 뒤...

이제 내년에 기약하는 걸로...

 연일읍민들의 열정적인 노래를 열창하고....

 그리고 찾아온 출발 드림팀 아시죠?

출발 드림팀에서 역사가 있는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탤런트 이상인이 이곳으로 찾아왔다!

사실 이상인이 농담을 던진 멘트... S.E.S, 소녀시대를 불러 여기서 공연하려고 했는데 자신의 예선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멘트를 꺼내는데....

ㅇ이제 TV에서 만나자구요!

그리고 초대가수 김민서 양이 무대를 열고...

 

 

이제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나고 영상물 보고 레이져쇼가 펼쳐졌다.

 

레이져 쇼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박미영의 무대가 신나게 출발!

영상을 반으로 나눠서 촬영... 하나는 짧게 그리고 길게...

촬영하는 데 리듬 타느라 흥분이 되고...

 

 

이제 초대가수 무대가 끝나고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주변에 식당에 들어간 사람들도 많은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쳐다본 무대...

 

이제 풍등도 하늘 높이 날아가고... 

이제 연일 부조장터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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