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유명 먹거리 & 호미곶 해안도로 투어 (2012-04-29)

자율학습 마치고 구룡포 투어를 하자는 연락이 왔다.

정문에서 만나 곧 바로 구룡포로 직행!(처음에는 이마트로 바로 갈려다가 구룡포로 직행!)

시작은 시속 180km 부터... 31번 국도 우회도로에서 200km 가까이 밟은 운전사... 차 한번 잘 나간다고...!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구룡포에 도착!

부둣가 주차장에 주차 했을 때부터 밀려오는 바다의 냄새... 

1월 6일인가... 1박 2일이 이곳에 찾아왔다는 것도...

구룡포항에서 밤에 촬영을 했다.(그 다음 경로는 구룡포 청소년 수련원)

이제 먹을 거리를 찾아서...

이곳에 가장 유명한 먹거리가 있다고 한다.

혹시 모리국수라고 들어보셨나요? 모리국수라는 것은 얼큰한 맛이 나고 홍합과 아귀, 콩나물과 칼국수면이 들어가서 맛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서 먹어야 제 맛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가족모임, 친구들과 먹으면 딱일 듯...)

거기다 막걸리 한잔까지 더하면 찰떡 궁합! TV에도 나왔는데...(모르시면 검색해보시면 알 듯...)

태공 낚시 간판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면 모리국수 집이 있다.

이곳이 바로 모리국수 하는 식당이다.

TV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던데... 이걸 처음 먹어본 것은 2009년 12월 27일...

고1 입학식하고 난 후에 먹고 2년만에 다시 찾았고...

이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고... 만남이 오가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맛있어서 참맛을 느낀 후기를 적어서 나갈 정도...

 신문 기사에도 나올 정도라면 유명한 먹거리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먹어야 제 맛! 

그릇이 놓여져 있는 것은 알맞은 양으로 덜어서 먹으면 끝...

드디어 모리국수의 등장!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갈 듯...

칼국수 면을 넣고 아귀와 홍합, 콩나물이 얼큰만 맛을 더해준다. 

 

 이곳은 1인분에 5,000원을 받고 있어서 가족들이나 아는 사람들끼리 와서 먹으면 좋을 듯...

평일이나 주말, 휴일을 이용해서 먹으러 오면 좋을 듯...

 직접 먹으러 오시고 싶으시다면...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39-13)

저기 문이 열려 있는 곳이 모리국수 장사하는 곳이다. 

까치 노래방 간판이 보이면 직진 하지말고 왼쪽으로 가면 있다. 

큰 도로에서 어떻게 가냐 하면... 

'밥 먹으러 가자' 옆에 골목길로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가면 있다.

시내버스로는 좌석버스 200번을 타고 구룡포항에서 내려 걸어오면 된다.

이제 호미곶 해안 도로 투어의 시작!

구룡포에는 지금 5월 11일까지 행사가 열린다고 하던데...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대게 간판들...

그리고 하나 더 구룡포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본에 있는 집 형식으로 지어 진 집이 있다는 거 아세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이 도로는 지난 2010년 해맞이 축제로 인하여 4차로 직선 확장 개통했다.(구룡포~호미곶 구간 929번 지방도)

1. 929번 지방도 주행 (호미곶 면 구간) (오후 6시 15분)

* 나간 노래 *

1. 걸스데이 - Oh! My God

2. 버스커 버스커 - 벚꽃 엔딩

4차로 구간이 끝나고 동해면 방면으로 가는 2차선 도로가 나오고...

바다를 실컷 구경하고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코스...

구간은 호미곶면 ~ 동해면 구간 929번 지방도...

왼쪽에는 산이고 오른쪽에는 바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최고의 코스!(운전연습하러 이곳에 와도 좋을 듯...)

 

 

 

 저 앞에 보이는 청룡회관... 작년 9월 25일에 들어가서 바다를 관람한 곳...

그리고 이 펜션...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1박 2일간 파티를 즐겼던 곳...

대구팀들과도 해보았고(2011년 3월 5일~6일)... 아빠의 외갓집 친척들과도 놀았다(2010년 6월 5일~6일).

그리고 어느덧 동해면에 들어서고... 31번 국도와 만나다!

2. 31번 국도 주행 (도구 해수욕장 ~ 해병대 북문 구간) (오후 6시 45분)

* 나간 음악 : 티아라 - Roly-Poly *

이마트 가는 길에 한번 촬영해 보았다.

왠지 오늘은 드라이브와 먹거리로 하나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