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을 둘러보고 이제는 조금 떨어져있는 사찰 내소사로 갔습니다!
지난 8년 전 가을에 처음으로 갔다온 내소사를 이번 2박 3일 여행동안 즐기면서 가보기로 했죠~
채석강에서 내소사까지 19km 거리로 한 20~30분 정도 거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30번 국도를 타고 내소사로 가는 길....
왔던 루트로 변산 해안도로로 계속 타고 갑니다...!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 30번 국도를 달리면서....
마동 삼거리에서 계속 30번 국도를 타고 나아갑니다!
가다가 석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내소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삼거리를 지났다면 한참을 달려 연동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넘어올 수 있어요~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
8년 전에 왔을 때는 가을 단풍 시즌에 와서 양쪽으로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복잡했었는데...
그 사이 도로도 넓어지고 정비를 많이한 거 같더라구요~
내소사 주차장에서 주차하여 약 700m를 걸어가면 있습니다!
차는 식당 앞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이제 내소사로 향해 들어가보기로 했죠~
오후 2시... 어느 덧 점심시간도 좀 지나가고 있다보니 배고픔이 몰려오고....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식당이 많이 있는 편이라보니....
아무 식당이나 골라서 들어가봤습니다!
점심은 뽕잎밥정식으로 골라 건강식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바지락전과 메밀전병, 손두부, 도토리묵도 먼저 나와여~
돌솥으로 나와서 그릇에 옮겨담아서 간장양념에 비벼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반찬도 거의 상이 꽉찰 정도로 나와서 맛있었더라구요~
건강식으로 입에 맞아서 든든하게 해결하였습니다!
-- 식당 이름 : 내소식당
-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81 (진서면 석포리 231-1)
- 전화번호 : 063) 582 - 7281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절 안으로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내소사에서 유명한 전나무 숲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가을이 되기 전에 피어난다는 상사화!
주변에도 피어난 상사화가 있었더라구요~
전나무의 피톤치드 향을 느끼면서 힐링도 되고...!
가다보면 직소폭포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직소폭포까지 3.6km 거리로 왕복 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는 데만 편도로 2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되겠네요~
전나무 숲길을 걸어오고....
가을이 되면 여기는 주변이 다 단풍으로 물들어서 단풍 구경하기에도 유명한 내소사!
오래된 고목나무들이 아직도 살아있는 나무들!
벌써 천년이라는 세월을 아직도 살아있는 이 나무....!
절 위로는 바위가 웅장한 풍경의 산이 눈길을 잡습니다!
걸어가면서 대웅전 앞으로 다다랐습니다....!!
가을이 되면 완전 주변이 단풍세상으로 물들일 거 같습니다!
나무 밑에 잠시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잠시 쉬어도 가고....
다른 사찰에 비해 작은 내소사의 동종!
주변을 함 둘러보고 이제 길을 나서기로 했죠~
전나무 숲을 걸어가면서 다시 피톤치드의 힐링을 느끼고....
입구 쪽에는 내소사의 사계절 사진이 있었더라구요~
점심도 맛있게 해결하고 내소사도 들러보고... 이제는 다음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부안, 영전 방면으로 나와서 개암사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개암사가 23번 국도 변에 있어서 가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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