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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연예 & 음악박스/나의 일상 & 봉사활동 사진

나만의 재생아트 체험기 (2021-11-16)

by 포항사나이1004 2021. 11. 16.

화요일 오후 교양수업마다 사회적 기업들의 특강을 듣는데...

저에게는 전공과 관련이 있어서 여러 분야에서 들어보게 되더라구요~

지난 번에는 향이 나는 소이캔들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재생아트 체험을 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재생아트 협동조합에서 재생아트키트를 나눠줘서 다용도 꽂이를 만들기로 했죠~

강의실 들어오자마자 붓과 물감 흰색과 갈색, 코팅액과 무늬가 들어간 글씨판...

재활용하려던 깡통을 먼저 칠한 걸 이제 작업을 할 겁니다!

깡통에 색깔있는 물감을 발라서 붓으로 진하게 발라지게 칠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흰색이든 아무색으로 해도 돼요~

색을 칠했다면 이제 건조작업을 합니다...!!

코팅을 하기 전에 물감이 수성이라서 만약에 그냥 두고 물티슈로 닦는다면 지워집니다!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작업을 하고....

아래까지 칠하고 이제 코팅작업을 합니다!

코팅액을 조금 발라서 좌우로 왔다갔다 발라줍니다...!!
그래야 다시 건조작업하면 매끄러워집니다!

물감이 건조작업을 통해서 말리고 코팅액을 조금씩 말라서 겉면을 여러 번 발라줍니다...

코팅작업을 하고 또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작업을 하고....

건조작업을 하면 이제 글씨가 들어간 아크릴판을 둥글게 댑니다!

둥글게 잡은 채 붓을 수직으로 세워서....

흰색을 발라 톡톡 쳐주면서 글씨가 잘 나오게끔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바르면서 작업하면 번질 수 있으니 톡톡 치면 글씨가 잘 나와요~

톡톡 쳐가면서 아크릴판을 떼니 이렇게 선명하게 글씨가 드러나있네요~

이어서 다시 건조작업을 하고....

밖에도 했으면 안에는 흰색으로 발라 작업을 합니다!

산화방지를 위하여 안에까지 작업하면 오래 간직할 수 있어요~

역시나 동일하게 코팅 작업과 건조 작업 순으로 반복합니다!!

이제 글씨가 드러난 부분에도 코팅작업을 합니다!

그래야 물감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죠~

코딩 작업과 건조 작업을 3번을 반복해줘야 합니다!!

재활용하려던 깡통이 바로 다용도 꽂이로 재탄생!

작업은 간단하고 쉽고 건조, 코팅 작업을 3번 반복하면 완성!

집에 가져와서 저는 볼펜꽂이로 활용하여 쓰기로 했습니다!

 

재활용하려는 깡통을 이렇게 다용도 꽂이로 나만의 취향을 가지고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하면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따로 연필, 볼펜꽂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다 먹은 음료캔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다 먹고 나서 이 물질을 제거하고 작업을 하면 쉬우니 재생아트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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