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 문을 열었던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원래는 9월 22일 ~ 9월 23일로 예정되었으나, 태풍 '산바'로 인하여 10월 6일 ~ 10월 7일로 옮겨졌다.
추석이 끝난 1주일 후에 내가 사는 연일에 행사가 열렸다.
연일 부조장터 문화 축제는 매년 10월 초순 주말에 열린다.
학교 갔다오는 길에 107번에서 내려 형산강 둔치로 가보니...
맑은 하늘 아래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 행사가 한창 진행이 되고 있었다.
오후 1시 30분, 행사 시작 3시간 30분 째.... 집에 있는 게 심심한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고 있었다.
저 형산강을 건너가는 반대편에는 미니 랜드가 열려있고...
이곳에 관광객, 연일읍민, 포항시민 등이 다녀가고 있다.
형산강변 도로 약 300m가 주차장으로 변해버리고...
교통정리하는 경찰들도 힘을 붓고 있었다.
일단 행사장 속으로 내려가보기로...
윳놀이, 널뛰기, 씨름 등 관전하거나 경기에 출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각 마을리에서도 참여한 가운데...
강을 건너면 미니랜드가 있고, 강 한가운데에 보트를 탈 수 있다.
저녁을 예고하는 무대, 잠시 후 저녁에 공연이 펼쳐질 무대...
씨름 경기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지역 MBC 뉴스에서도 취재도 하고....
그리고 이곳에 차려진 휴대폰 매장...
우측에는 먹거리들로 가득...!
집으로 가기 위해 다시 행사장을 나가 올라가기로...
그리하여 이따가 저녁에 공연이 시작될 때, 다시 오기로 했다.
한참 풍물행가래가 거리에서 펼쳐져야 했는데, 내가 한 30분이 늦은 듯...
행가래를 찾으려 영일고 운동장 앞으로 갔는데, 텅 비어 있었다.
그래서 괜히 나는 헛 고생만 했고, 가족들과 저녁식사하러 잠시 상대동으로 갔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께 연락을 해보니...
나의 예상에 적중했다. 할머니께서 부조장터 행사장에 있으시다고...
그리하여 얼른 부조장터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연일대교를 지나가는 중에 보이는 부조장터 행사장...
한참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듯... 저녁을 안 먹고 나갔으면 처음부터 봤는데...
행사장 앞에서 내려 얼른 공연보러 갔다.
저 앞에 무대는 한참 댄스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듯...
이 상황에 지금 영일중 해오름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댄스팀의 공연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 나간 노래 : 싸이 - 강남 스타일 *
* 나간 노래 : 빅뱅 - Fantastic Baby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더해주고, 잠시 인터뷰...
인터뷰를 하던 MC... 갑자기 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퍼포먼스 보여달라고 요청하는데...
* 나간 노래 : 시크릿 - Magic *
그 동안 연습해오던 영일중 해오름 댄스팀... 내년에도 기대해볼만 할 듯...
다음으로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아미새'로 유명한 가수! 현철이 이곳에 찾아왔다.
각각 촬영한 영상에 현철이 부른 메들리도 촬영되었다.
1. 현철 - 아미새
그렇게 관객들의 앵콜 속에 무대가 계속 이어지고...
오후 8시 50분 되서야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MC가 노래 한 소절 부르고 선물 받기 찬스로
부르고 싶은 사람들 선착순 5명을 무대로 모았는데...
선착순 5명을 뽑는데 무려 12명이 무대에 올라왔고...
중간에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도 있었다.
그리하여 가요제는 내일 예정되어 있으니... 여기서 관람은 마무리...
나가는 길에도 볼 것들이 늘어서 있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 사람들로 가득!
그리하여 하루가 지나갔다.
다음 날... 낮에 갈 곳이 있어 잠시 행사장 위에서 촬영했는데...
휴일인데도 낮에도 사람들로 많이 다녀가고 있었다.
갈 곳을 갔다가 저녁에 다시 오기로...
가는 길에 510번 타고 가는데...
연일대교 지나가는 시내버스노선(107,500,510번) 기사님들은 부조장터 행사장 광경을 보았을 듯...
그리고 오후 4시 45분... 175번 1253호 행운의 버스를 만났다.
행운의 버스란, 행복 바이러스 친절기사 정복조 기사님이 운전하는 175번을 타고 죽도시장으로 해서 500번을 타고 오는데...
오후 5시 50분... 이제 가요제가 시작되려는 가본 듯...
그래서 집에 잠시 갔다가 오후 6시 40분... 가요제를 보기 위해 행사장으로 다시 나왔다.
이 날이 마지막 날이라서 저녁에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참 가요제 본선이 진행되고 있는 듯...
그리고 잠시 저녁을 먹을려고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
주변 먹을 거리 천막 아래에도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여자 초대가수의 무대...
왠지 외모는 행사의 여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닮은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은 여자 가수의 무대...
그리하여 여자 가수의 무대는 끝이 나고...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고, 모두 마무리가 된 참가자들의 무대...
그리고 드디어 나오는 초대가수!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 가수 소명이 등장했다.
1. 소명 - 유쾌 상쾌 통쾌
그리고 이 무대의 하이라이트 '빠이 빠이야'의 무대...
이 노래가 삼성 라이온즈 야구장 대구구장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2. 소명 - 빠이 빠이야
3. 소명 - 미.고.사.(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은 가수 소명의 무대...
이번에 낸 신곡을 관객들에게 들려주었다.
4. 소명 - 보디가드
계속되는 관객들의 앵콜 무대...
다 같이 일어서서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하여 가수 소명의 무대는 막이 내렸고...
참가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래서 부조장터 문화축제 가요제도 모두 막이 내렸다.
마지막으로 대상 수상자의 앙코르 무대가 이어지고...
이제 행사장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
내가 사는 연일에 연일 부조장터 문화축제가 1박 2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이제 부조장터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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