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항 국제불빛축제 Day 3 [With HYNN(박혜원)] (2023-05-28)

대망의 둘째 날... 메인행사가 끝이 나고 이제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 날씨에 오늘 행사에도 지장이 있을까 다들 걱정이 많았었는데,

다행히 오후를 지나가니 소강상태에 접어들어서 저녁까지 이어졌습니다!

메인행사 때 엄청난 인파의 방문으로 포항 IC, 남포항 IC로 가는 길목이 차가 꽉 막혔다고 하여서...

메인 행사 종료된 이후 4~5시간 뒤에서야 포항 시내 도로 구간 소통이 원활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화려했던 메인행사가 끝나고 마지막 셋째 날 당일이 시작되고...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저녁이 되니 소강상태를 보이고...

우산을 들고 운동삼아서 오늘도 형산강 체육공원까지 걸어갔죠~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더 일찍 나서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

아직 이른 시간인지 형산강 체육공원으로 가는 자전거 보행도로는 한산했는데...

그런데 형산 교차로 다 와서 부터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더라구요~

마지막 날까지 행사를 즐기고 가겠다는 강한 마음!!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왔으니...

이제 행사장으로 가보았습니다!

형산강 자전거 보행도로가 송도해수욕장, 동빈큰다리를 거쳐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이후로도 이어집니다!

일찍 나서길 생각해보니 잘한 게 더 늦게 출발했더라면 많은 인파 속에 느리게 안전하게 지나가야 했으므로...

넓고 마음 편히 운동삼아 행사장까지 걸어왔습니다!

오늘도 퐝스토랑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제 중앙 메인 무대 앞에 보이니까 둑에서 보기에는 몰려드는 인파에 위험하오니...

아예 무대 맨 뒤에 서서 보기로 결정하고 무대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시간이 흘러갈 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본격 불빛 낭만 라이브 콘서트를 앞두고...

인터미션 타임에 한 라이브 밴드가 와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라이브 밴드의 공연으로 이제 행사를 앞두고 달려봅니다!

이 밴드 이름이 "관음동 밴드" 라고 합니다!

포항 국제불빛축제 행사에 초청하여 경기도 의정부에서 달려왔다고 해요~

이렇게 밴드의 공연도 끝나고, 본격적인 불빛 낭만 라이브 콘서트 공연을 앞두고...

오후 8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니 인터미션 시간에 잠시 기다리고....

어제 메인 행사 때보다는 인파가 덜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연휴 둘째 날이라 많았어요~

이제 본격적인 낭만 라이브 콘서트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포항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주제 "빛으로 불꽃으로" 함께 포항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포항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끝나고... 이제 불빛 낭만 라이브 콘서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이무진, 둘째 날에는 불빛 라디오 함께한 전유진!

마지막 셋째 날에는 가창력 대박 그녀가 왔습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가야G)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가창력인 매력인 이 가수!

"시든 꽃이 물을 주듯" 노래하면 알 것 같습니다! 바로 가수 HYNN(박혜원)이 왔어요!!!

HYNN(박혜원)을 보려고 전국에서 다 포항으로 달려온 팬들이 엄청 많았나봐요~

역시 노래 가창력 장난이 아닙니다!

놀면 뭐하니 출연 덕분과 "시든 꽃이 물을 주듯" 이 노래가 히트를 치더니 환호성 UP!

이렇게 HYNN(박혜원)의 무대를 단독 콘서트처럼 장악하고 끝이 났습니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 피날레!! 시민 디자인 불빛쇼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대망의 시민 디자인 불빛쇼가 끝나고 3일 동안의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끝났습니다!!

행사가 끝나더니 비가 갑자기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기 시작하고...

비가 많이 와서 형산강변 자전거 보행도로로 가는 건 무리라고 판단하여 상대시장까지 걸어가서 302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그래도 올해의 불빛축제는 4년 만에 밤하늘의 아트를 그려놓은 불빛쇼가 가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들을 다 하늘로 날려버리고 즐거웠던 포항 국제불빛축제!

내년 2024년에도 더 풍성한 축제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