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 여름으로 접어들고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첫 날의 시작!
포항에서는 5년 만에 쌍용 사거리 젊음의 거리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2023 경상북도 청년 문화 페스티벌!!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
요즘 지방에는 청년들이 많지 않아서 다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 지방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많지 않는데...
이에 지방 대학들도 인원 미달 사례가 속속히 생겨나고 있어서 문을 닫는 학과도 있고...
또한 전문대들도 충원 인원도 부족하여 운영 중단을 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청년들이 다 수도권으로 즐기러 가는 일들이 생기니 지방에서도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청년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경상북도 청년문화페스티벌!!
이 행사가 포항 쌍용 사거리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되었어요~~
쌍용 사거리 젊음의 거리에서 행사가 열린 것이 5년 만에 열렸는데...
지난 2018년 6월 30일, 이 날에 포항 쌍사파티가 여기서 열렸다고 합니다!
당시 스컬 & 하하와 우주소녀가 왔다갔다고 제 친구와 집에 가족들이 그러더라구요~
그 때 당시 군 생활 시절이라 모르고 있었다가 만기 전역 후 알게 되었던 사실....
어쨌든 경상북도 청년문화페스티벌이 코로나19에 지쳤던 마음을 모두 날려버리고!
6월의 첫 토요일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드림콘서트도 같이 열려서 열기가 뜨거웠어요~
가수 윤하, 걸그룹 시그니처(Cigniture), 락밴드 롤링쿼츠, 비스타, 바투, 스토리셀러가 왔는데,
이 중에서 제일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윤하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작년 3월에 발매된 "사건의 지평선" 노래가 올해 역주행이 되어서 많은 사랑을 지금도 받고 있는 노래고,
워낙 히트치는 노래들이 많은 인기가수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윤하입니다!
그러고 보니 윤하를 보러 전국에서 포항으로 몰릴 거 같으니....!!
어쨌든 저도 주말 하루 내내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나서 오후 6시 30분을 넘기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집 앞에서 5000번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정류장 뒷편 더벤티에서 자바칩 프라페를 하나 사서 걸어갔습니다!
저녁을 이걸로 한 끼 해결하기로 마음 먹었으니까요~
원래는 교보생명에 하차해야 빠른데, 5000번 버스는 교보생명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정차하지 않으므로 지나치고 산업은행에서 내려 걸어내려와야하므로...
302번 버스가 원래 쌍용 사거리로 해서 지나가는 경로인데, 행사로 통제되어 우회 운행하여서...
131번 버스도 조금 늦게 따라오고 있어서 그냥 걸어서 가기로 했죠~
걸어오니 쌍용 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걸어가보니...!!
잠시 후에 만나게 될 가수 윤하의 무대!!
그리고 걸그룹 시그니처(Cigniture)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저녁이 찾아오고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상대로를 따라 행사 체험 코너들이 줄줄이 조성되어 있었죠~
각종 체험부스들도 다양하게 조성이 되어 있었어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행사장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거리를 드나들었는데....
여기는 버스킹 무대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제 2 체험부스까지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즐길 거리가 많았던 이곳...!!
그리고 이제 무대를 찾으러 계속 상대복지센터 사거리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특설무대를 세워져 있었어요~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운 현장!
맨 앞자리는 아무래도 많이 힘들었어요~
윤하 온다고 해서 오후 12시부터 자리를 지킨 사람들도 더러 많았다고 해요~
무대에서는 예선에서 결선으로 올라온 7팀의 댄스 경연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가서 봤을 때는 5번째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경북 전 지역에서 7팀의 댄스 경연 공연들!!
이 날 드림콘서트가 맨 아래 스토리셀러부터 위로 올라가는 순서로 공연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역시 윤하가 대단원의 무대를 장식한다고 합니다!
그 중반이 걸그룹 시그니처가 장식한다고 하니....
미리보는 윤하 팬의 무대까지?? ㅋㅋ
그런데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중학교 1학년인데~ ㅋㅋ
잠시 후에 기대되는 윤하의 무대를 기다리며....!!
이제 드디어 결선 수상을 앞두고 내빈분들도 참석을 하셨죠~
7위부터 영예의 1위 대상까지!!!
경연 무대를 위해 모두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참석한 내빈분들의 짧고 관객들과 함께 연호하면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녁도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림콘서트 시작을 앞두고 저의 뒷에서도 사람들이 더 많이 서서 보기 시작했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인 행사의 마지막 순서 드림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첫 번째 출연 가수는 바로 스토리셀러(Story Seller)부터 출격!!
시작부터 가창력 폭발로 뜨거워지고 있는 열기!!
무대 앞쪽과 카메라 중간 쪽부터 분리하여 바리게이트를 쳐놓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앞으로 밀치는 압사 사고 예방책이고 분리를 하여 안전하게 공연 즐겨야 가수들도 좋아해요!
제 2의 이태원 참사 사고 예방하기 위해 경찰들과 청년회 회원분들이 안전요원으로 봉사하여 인원 통제도 철저히 실시하며 행사가 안전하고 즐거운 무대를 위해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 수록 관람의 인원들이 쌍용 사거리 부근까지 더 많아졌습니다!!
어느 새 두 번쨰 출연 가수의 무대가 열렸습니다!
국가대표 라이브 밴드 비스타(BESTAR)!!
열기가 뜨거워질 때 비스타는 관객들과 하나된 무대로 제대로 즐기게 만들었어요!!
열기를 잊지 못한 채로 이렇게 열기 가득한 비스타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세 번째 출연 가수는 바로 이어서 락밴드 팀 바투(BATU)가 왔어요!!
스피커가 찢어질 정도로 관객들하고 무대를 뒤집었죠~
행사가 절정에 달해갈 때...
이미 뒤가 안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이에 윤하, 시그니쳐를 찍으려고 찍덕들이 출동한 사람들까지...!!
이제 네 번째 출연 가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2020년 2월에 데뷔하고, 파워풀 넘치고 상큼한 걸그룹 시그니처(Cigniture)가 떴습니다!!!
무대도 잘하고 안무도 잘한당~~!!
(중간에 스피커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는 출연자 마이크가 약간 문제가 있었던 점 양해바랍니다!)
2020년 2월에 데뷔하여 어느 새 데뷔 3년 차 걸그룹 시그니처입니다!
요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그니처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대단원으로 가는 무대...!!
다섯 번째 출연 가수는 락밴드 롤링 쿼츠(Rolling Qurts)가 출격하였습니다!!
한국 공연, 미국 공연의 매진 파워로 유명한 롤링쿼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에 티켓 매진 사례가 많은 이 팀이라네요~!!
여기도 엄청나게 무대를 찢어놓고 이렇게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섯 번째 가수의 무대를 앞두고 있는데 관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출연 가수, 누가봐도 다 알고 있는 유명 가수입니다!
비밀번호 486, 오늘 헤어졌어요, 우산, 별의 조각,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 물의 여행 등...
나왔다고 하면 히트치는 음원들의 세례가 여전히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에 발매한 "사건의 지평선"이 올해 초부터 역주행하기 시작하여 엄청난 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행사의 대단원을 장식할 마지막 여섯 번째 출연 가수 윤하가 드디어 포항에 떴습니다!!!
드디어 윤하를 포항에서 만나다!!!
2004년에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데뷔한 게 2007년에 "비밀번호 486"으로 등장하였습니다!
2004년에 일본으로 유학을 하면서 먼저 시작하게 된 가수의 생활!
그러다가 20살이 되던 2007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일본과 오가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8년 4월 29일 출생으로 데뷔 16년 차 가수입니다!!! (실제로는 데뷔 19년 차 가수!)
과거 2006년이었던가... KBS 리얼 극장 인간극장에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새 30대 중반이 되어도 가창력은 여전히 살아있는 윤하!!
앞으로도 많은 노래들 들려주면서 팬들과 영원히 함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윤하의 무대까지 끝나고...
경상북도 청년 문화페스티벌 드림콘서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여기서 302번 버스 타려고 앞으로 가려고 했지만 앞에 엄청 많은 인파로 뒤로 돌아서 가서 5000번 버스나 130번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이렇게 열기가 뜨거운 쌍사 젊음의 거리!!
여름의 시작부터 아주 그냥 스트레스 날리고 갑니다!!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사진도 같이!
가는 길에는 버스킹 거리 공연이 진행되는 걸 스쳐보고...
이제 걸어서 다시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토요일 밤의 열기를 느끼고 저도 30대 청년이지만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느꼈어요~
걸어서 가고 있는 사이에 5000번 버스가 먼저 지나가서 놓쳐버리고...
뒤에 온 130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엄청나게 뜨거웠던 토요일 밤...!! 청년 문화 행사 자주 열어주세요!!!
지방에서 느끼지 못할 이 열기가 자주 개최되길 기원하며....
그래도 몸과 마음이 가볍고 즐거웠던 토요일 밤에 청춘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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