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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12년 여행 일기

부산 남포동 & 자갈치 시장 투어 2 (2012-12-22)

by 포항사나이1004 2012. 12. 23.

엄마가 회사 쉬는 날... 부산으로 떠나자!

아빠는 회사로... 동생은 피아노 연습하러 간 사이에 부산으로 가기로 했다.

광복동 거리 두번째 이야기... 10개월만에 다시 찾은 부산!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가는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많았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나들이로 많이 가는 듯...

부산 가는 길... 나는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과 음악을 함께 하고...

한 1시간 30분을 달려 부산 노포동터미널에 도착!

 지난 번에는 아빠차로 해운대와 광안대로를 둘러서 여기에 왔지만...

이번에는 엄마와 직행버스로 타고와서 지하철을 통해 이동할 예정...

 여기서는 부산지하철 1호선을 타고 자갈치 시장으로...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붐볐고...

부산이라보니 일본이나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듯... 

 우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신평 방면으로 이동...

 얼른 지하철 타러 출발!

이제 지하철타고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

오후 1시 48분... 드디어 지하철에 올라서다!

관광객이나 시민 이용객들이 엄청 많았다.

나는 부산지하철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처음 타봐서 알지만...

 외할아버지가 부산 온천장동 어느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부터 부산지하철을 탄 기억이 있었다.

대구지하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할아버지 차 사러갈 때 처음 타봤던 기억이 있었다.

노포역에서 자갈치역까지 이동시간은 40분...

 지하철 노선을 보니 온천장역이 있는데...

온천장역에서 내리면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

나의 외할아버지가 온천장역 바로 앞 큰 병원에서 4년 전 겨울에 입원하시던 시절에 우리가족이 병문안 갔다가

점심식사로 들린 적이 있는데, 그 칼국수가 너무 맛있었다.

거기는 금정산과 거리가 얼마되지 않아서 등산하고 내려오면 온천장에서 온천을 즐기고 칼국수를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하철로 약 35분만에 자갈치 역에 도착!

 

이제 우리는 본격적인 자갈치 시장과 광복동 거리 두번째 이야기를 만들어볼 듯...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점심부터 먹어야 할 듯...

오후 2시 25분... 점심 먹으러 일단 자갈치 시장 안으로 가보는 걸로...

나가기 전에 등장한 남포지하상가 쇼핑몰...

부산에 오면 자주 보는 지하상가...

지하철 역에서 올라오는 길에 촬영해본 풍경...

 오랜만에 다시 보는 PIFFZONE...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와 버스들로 중심가를 가득 메워진 상태...

우리는 먼저 자갈치 시장으로 입성!

주말이라서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많이 붐볐다.

사람이 많아 지나가기가 조금 힘들었을 정도로...

점심 메뉴는 자갈치 시장의 명물... 생선구이 백반으로 해결하기로...

점심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가보니...

2008년 9월... 1박 2일 시즌 1일 때... 부산에 찾아서 생선구이 백반을 이 식당에서 김C, 이승기, 은지원이 왔다간 포스터가 붙어있었고...

VJ 특공대에서도 왔다갔다.

잠시 후 드디어 공개된 생선 구이 백반...

가자미와 갈치, 도미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지난 번에 와서 먹을 땐 많이 단출했지만... 이번에 와서 먹는 것 푸짐한 밥상이었다.

이번에 먹었던 메뉴로 제대로 포식하고....

오후 3시가 되고... 늦은 점심식사는 마무리...

광복동 거리로 이동하기로... 점심식사 후 보는 중심가 거리...

역시나 차 밀리는 건 매 한가지... 

 

지난 번에는 제대로 찰영 못했지만... 오늘은 제대로 파해쳐보자!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어묵의 발원지 부산... 부산어묵 유명한 거 아시죠?

 

 이것이 바로 부산 어묵!

구입하고 나서 다른데로 가는데... 왠 VJ 카메라 한대?

 

바로 KBS 생생정보통에서 촬영하고 있는 듯...

부산 부평시장에서 유명한 것을 촬영하고 있는 듯... 

 

 

 이제 국제시장으로 넘어오기로...

 

 

 

 용두산 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이 거리는 중심에 분식거리가 많다.

 

  

 

12월이 되어서 크리스마스 이브가 이틀 앞두고 와서 그런지 가로등에는 장식품이 달려있었고...

 

 

 부산의 광복동 거리에서 유명한 아리랑 거리...

 

우리는 아리랑 거리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아리랑 거리에 들어가보면...

비빔당면과 충무김밥, 단팥죽이 많이 팔고 있다.

이곳에 2010년 11월, 1박 2일 5대 광역시 특집 때 이승기가 부산에 와서 이것을 먹었다고 하던데...

 

 아리랑 거리에는 가로등 옆에 연등불이 달려 있다.

밤에 오면은 정말 예술일 듯...

 다시 부평시장 쪽으로 가는 길에 본 공구 골목...

 

돌아다니다보니 출출해서 분식집에 앉아 간단히 배를 채우고...

사람이 많다보니 분식집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그렇게 시간가는 것도 몰랐다.

오후 4시 38분... 해는 서쪽으로 넘어갈 무렵...

우리의 쇼핑도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듯...

저녁이 되어가는 데... 낮에 보다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는 듯...

 국제시장에서 지하상가로 내려가면 문화, 예술의 공간을 볼 수 있다.

 

이제 저녁이 다 되고... 사람은 더 많아진 듯...

이제 지하철 타러 다시 보는 광복동 거리...

저녁이 되면 야경이 멋져보일 듯... 아쉽지만 시간상 다음 기회에...

 

 

이제 포항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지하철 역으로...

 

12월이라서 그런지 자선냄비가 선보이고 있다.

지하철을 타려고 했는데... 간발의 차로 아쉽게 놓쳐버리고 말았다...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승강장의 풍경...

 

 

 

오후 4시 58분... 드디어 노포행 지하철 1호선 도착!

다시 40분을 지하철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노포동으로 가는 지하철 안 사람은 엄청 많았다.

한 30분은 나는 서서 노포동으로...

오후 5시 43분... 드디어 종착역인 노포역에 도착!

 이제 부산과는 헤어져야 할 시간...

밖에는 날은 어두워지고...

이제 직행버스타고 포항가는 일만 남았다.

다음에 올 때는 우리는 해운대 센텀시티 쪽으로 택했다.

광복동 거리, 자갈치 시장... 명소를 제대로 보고 돌아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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