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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행사 일기

2024 포항 국제불빛축제 Day 2 (2024-06-01)

by 포항사나이1004 2024. 6. 2.

불빛축제 둘째 날... 드디어 이 날은 올 게 왔습니다! 바로 메인행사가 열린 날!

이 날은 국제불꽃경연대회와 그랜드피날레, 드론 라이트쇼는 물론,

판타스틱 포항 불빛 거리 퍼레이드도 있는 날이었습니다!

메인 행사가 열리는 날이니 일단 100만명 가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니...

그리고 어제 행사 보고 오는 길에 메인 행사 입장 티켓 팔찌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는 걸 봐서...

어제 같이 갔던 지인도 간다고 하여 저도 일찍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사회복지현장실습 세미나 강의 다녀오고 나서 집에 갔다가려고 했는데...

지인의 카톡에 사람들이 더 줄이 길어지고 있다고 하여 자리 맡아달라고 부탁하여 바로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흥해에서 바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버스타고 날아와서...

오후 12시 20분... 저기에 긴 줄이 서있는 곳을 발견한 곳이 바로 메인 행사 입장 티켓 팔찌 배부 받는 곳입니다!

좌석 티켓 배부를 받게 되면 일단 나와있는 게이트로 들어가 편하게 메인 행사를 볼 수 있습니다!

팔찌가 없으면 메인 행사장 밖에서 복잡하게 봐야한다는 점...

다행히 알바 끝나도 대이동에서 바로 먼저 달려온 지인이 앞에서 줄을 먼저 서있어서 같이 설 수 있게 되었어요~

메인 행사 입장 티켓 팔찌는 선착순 2,000명만 받을 수 있었어요~

오렌지 플레이에서 이번 축제 티켓 응모하여 당첨된 사람도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1시간 30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줄이 500m를 넘겼더라구요!

먼저 온 지인이 티켓 팔찌  오전 10시부터 기다리기 시작하여 4시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인과 수다 떨면서 같이 기다리다보니...

어느 새 티켓 부스 오픈 직전!!

드디어 오후 2시 정각...! 정각이 되자마자 드디어 티켓 부스가 열렸습니다!

티켓 부스가 열려서 메인 행사 관람 티켓이 배부되고....!

저도 지인과 같이 메인 행사 입장 티켓 관람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찍와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고, 지인 덕분에 살았죠~

긴 줄에 배부되기 시작한 티켓은 30분 만에 모두 소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에 남은 사람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는...

 

티켓 팔찌도 달았으니 이제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카페에서 어제 봤던 불빛축제에 대한 수다를 한참동안 나눴습니다!

그리고 일정표를 보니 오후 4시부터 해안로 거리 따라 판타스틱 포항 불빛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카페 앞 거리에서 열려서 오후 4시에 정리하고 나가봤는데...

저기에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단!

사람들이 그 사이 거리 퍼레이드 볼려고 통제된 도로에 몰려들고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2시간 동안 시계탑 삼거리까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테블릿으로 동영상 찍어본 거리 퍼레이드!

올해 판타스틱 포항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작년에는 못봤는데 볼 것이 많았어요~

거리 퍼레이드에 이강덕 포항시장님과 백인규 포항시의회장님,

내빈분들도 다 같이 함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답니다!

1시간 동안 거리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슬슬 게이트가 열릴 시점이 되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가 넘었는데, 갈 수록 더 비좁아지고 있는 이곳...

국제불꽃경연대회 3시간 40분 전이지만 벌써부터 자리 잡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미래로 나아가는 포항 홍보! 바이오 산업, 배터리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2차 전지 융합 홍보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철 산업의 메카에 이어 이제는 2차 전지, 배터리 바이오 산업에 미래를 도약하는 포항의 미래입니다!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려고 하니... 오후 6시부터 오픈한다고 그랬어요~

무대 전광판 보니 오후 5시가 아닌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저녁을 간단히 먹고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무대 정비 중이라 오픈이 불가하므로....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저녁 메뉴를 탐색보았는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당에도 역시나 줄 서 있고...

조금 괜찮은 편의점을 찾아서 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였습니다!

저녁은 간단히 해결하고... 이제 메인 행사장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편의점마다도 줄 서있고, 카페도 예외없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오후에 배부 받았던 메인 행사 입장 팔찌를 달고 나와있는 게이트로 입장하여...

드디어 편하게 메인 행사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미해병대에서 군악대 공연이 열렸더라구요~

이 MC! TBN 경북교통방송 라디오 "주말 12시에 만나요" 진행하는 DJ 엄지혜가 진행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같은 날 송도 솔밭에서도 특집 생방송 라디오도 진행이 있었다는 사실...!

뮤직 & 프린지 페스타가 공연이 이어지고...

이번 공연은 (사)포항음악협회가 함께 했답니다!

뮤직 & 프린지 페스타 공연도 절정이 지나가고...

어느 새 다음 행사가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행사 내 유의사항도 안내해줘서...

요번 축제가 안전하게 막을 내리기 위하여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겠다는 것!

아무래도 2년 전에 있었던 이태원 참사로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불빛라디오!

사람들이 남겨준 사연과 신청곡에 불꽃이 하늘 위로 올라가는 풍경까지...!

불빛 라디오에서 사연과 음악과 함께 올라간 불빛쇼...!

과연 국제불빛경연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밤하늘에 쏘아올릴까 기대가 됩니다!

이제 불빛라디오가 끝나고 슬슬 국제 불빛경연대회를 앞두고 불빛 카운트다운이 열렸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포항 북구 국회의원

이번 카운트다운에는 뜻깊게 미래 세대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했다고 합니다!

미래 세대를 빛낼 우리 세대에 빛을 내어 우리나라의 경제도 살아나길 기원합니다!

이제 드디어 불빛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Hi-Light! 포항을 밝히다!

드디어 국제불꽃경연대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첫 번째로 참가한 영국의 불빛쇼!

시작부터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밤하늘을 밝게 만들고....!

촬영하면서 넋을 놓으면서 봤네요~

 

두 번째로 참가한 중국의 불빛쇼!

첫 번째 불빛쇼보다는 더욱 웅장한 불꽃들이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불빛쇼가 이렇게 좋았던가....!!

 

이제 마지막 세 번째 참가한 호주의 불빛쇼!

어느 새 불빛의 향연은 끝으로 향해가고 있는데...

진짜 마지막 역대급 불빛쇼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올해도 함께한 대한민국 한화의 그랜드피날레!

불빛 드론쇼와 그리고 이어진 그랜드 피날레가 화려한 메인 행사의 막을 내렸다고 합니다!

The Last Sequence Grand Finale!

불빛 드론쇼에 이어서 정말 마지막이 역대급 불빛쇼를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마지막도 화려한 막을 내리게 만든 그랜드 피날레!

1시간 동안 모든 스트레스는 다 불빛쇼에 다 날려버리고....!

메인행사가 끝나고 이제 나가는 길...

이제는 조심히 나가는 길만 남은 상황...!

이번 국제불꽃경연대회는 1위가 중국, 2위가 호주, 3위가 영국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화려한 불빛을 쏘아올렸던 중국의 퍼포먼스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사람들의 반응!

이제 인파를 잘 뚫고 따라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행사장 부근에서 택시를 잡으려다 아예 교통이 마비되어 첫 번째 목표 선린병원으로 가보았죠~

아무래도 양덕 교차로 ~ 오거리까지는 그야말로 교통마비였고,

두산위브 사거리 ~ 우현 사거리 ~ 장량 교차로는 물론이고 포항 IC, 남포항 IC 가려는 차량들로 가득해서 오도가도 못한 상황...

그런데 선린병원으로 갔는데 역시나 밀려서 두 번째 목표는 나루끝에서 다시 시도해보기로 걸어갔는데...

역시나... 여기도 안 잡혀서 뒤에 있는 철길숲으로 해서 일단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불빛축제 메인행사 보려고 아예 멀리서 주차하고 철길숲으로 질러서 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최대한 가보다가 같이 간 지인은 양학동 이디야커피 앞에서 이동고가차도로 걸어가 대이동으로 올라가고....

저는 이곳에서 택시를 잡기 시도해보니 이제서야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각보다 성모병원 부근에 차를 대고 철길숲으로 걸어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불빛축제 보러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메인행사 당일에는 왠만하면 멀리 주차하고 걸어가면 제일 빠릅니다!

 

이렇게 불빛축제 둘째 날, 메인행사도 끝나고 마지막 셋째 날은 어떨 지 기대가 됩니다!

화려한 행사의 마무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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