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여행 일기

심심한 주말 오후에 열린 청년 플리마켓 나들이 투어 (2024-10-26)

by 포항사나이1004 2024. 10. 26.

10월의 마지막 주말이 찾아오고, 심심한 토요일 오후...

시내 쪽으로 바람도 쐴 겸 거닐다가 육거리 쪽에 있는 포항꿈트리센터 앞에 플리마켓 나들이에 가보았습니다!

주말 오후에 육거리에서 세무서 방향으로 걸어가면 포항 꿈트리센터가 위치해있는데...

청소년 문화의 집, 청년문화센터 등이 속해있는 곳으로 청년플렛폼을 위주로 있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북구청, 북부경찰서가 있던 부지에 생긴 곳이죠~

이곳 앞에서 열린 제 4회 플플마켓 현장!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광장에는 다양한 플렛폼이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잔디마당에는 그림 전시와 둘러앉아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지역에 있는 청년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시민들, 관광객들에게 선보였고,

잔디마당에는 분위기에 맞는 DJ 뮤직코너로 음악이 재생되고 있었죠~

이 그림 작품 전시한 걸보니 정말 청년들이 있어야 지역이 사는 원동력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즘 수도권으로 쏠리는 청년들의 발걸음이 지방에는 발전 원동력이 갈 수록 잃어가고 있는데...

지역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많이 있어야겠습니다...!

꿈트리센터 입구까지도 많은 부스들이 나온 이곳...!

이리저리 둘러보니 창업지원사업 가이드 내용도 나와있고 그렇습니당~

창업의 꿈이 있는 청년이 있다면 깊은 고민을 해보고 도전을 해야될 거 같은데...

청년셀러들이 출동한 플플마켓 나들이를 갔다와서 청년들이 있으니 발전의 원동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저도 30대 청년이지만, 그래도 지방을 떠나지 않고 살겠다는 마음은 있고...

앞으로 취업준비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생각을 해볼 만함을 알고 갑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