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어느 덧 끝으로 향해가는 이 시즌... 지난 주말에 가을 단풍 여행을 갔다오고...
오늘도 집 근처에 있는 오어사 가을 단풍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죽도시장에 가서 아침과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자리가 역시나 없던 이 맛집!
죽도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보리밥 정식을 아침과 점심을 겸해서 먹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여는데, 식사 타임이 지나도 자리가 없고 하니 식사 시간에는 아예 줄이 길다고 합니다!
별관도 마련되어 있어도 식사시간은 자리가 없어서 줄이 길다고 합니다!
맛있는 보리밥 정식이 있는 대화식당입니다!
두 끼를 겸해서 해결하고, 장보고 간 곳은 운제산 오어사로 향했습니다!
요즘 단풍 후반 시즌이라 사람들이 많을 건데 가봤더니...
오어사의 가을도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절정의 느낌이 가득하고...!
운제산도 이젠 단풍이 절정이라 요즘 단풍 등산 여행 즐기는 사람들로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둘러보며 기도를 올립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향해가는 운제산의 풍경을 보며....
그 사이 절 안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잠시 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노란 은행나무 사이로 걸어가서...
해수관음상 쪽으로 나아가봅니다!
오어사의 가을도 깊어가고 잠시 휴식과 기도를 올리러 오기에도 힐링이 됩니다!
오늘따라 힐링이 더 되네요...!
나무 아래 있는 벤치의 풍경...!
여기에서 사진 찍는 느낌 어떨까요??
단풍 나무 아래의 벤치에서 잠시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해가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힐링의 공간이 마련되어 왠지 가고 싶은 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원효암 가는 길...!
저 길로 따라 운제산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위로 보이는 자장암을 보며 이제 나가는 길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경치의 풍경을 보고...
가을이 깊어가는 오어사의 풍경...!
날씨가 괜찮고 좋았던 오어사 출렁다리를 보며 여정을 마무리하고...
오어지 둘레길 투어를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많기에 12월이 오기 전 단풍 여행 서두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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