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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4년 여행 일기

대구 수성못 레스토랑 & 카페 나들이 투어 (2024-12-19)

by 포항사나이1004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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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이제 끝이 보이는 날이 몇 주 남지도 않았고...

오늘은 약속한 후배들과 대구 수성못 나들이를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동대구역 부근에 잠깐 볼일보고 바로 814번 버스 타고 TBC 방송국 앞에 하차하여...

수성못역 앞에서 만나 이제 점심 먹으러 출발하였어요~

추위 속에 같이 토크를 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갔습니다!

아주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니...!

한 가운데 이곳은 울룰루 문화광장입니다!

수성못 앞 골목 쪽에는 바로 맛집 골목이 많아요~

미리 예약한 마담에뽀끄 레스토랑으로 갔죠~

진주 진칼국수 옆에 있는 건물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며...

문 앞에서부터 핑크의 인테리어 속으로 맞이합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있는 마담에뽀끄 대구수성못점입니다!

 

 

마담에뽀끄 수성못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38 · 블로그리뷰 2,816

m.place.naver.com

네이버 지도에 들어가서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맛집 이름 : 마담에뽀끄 대구수성못점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2길 21 2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시작은 깔맞춤인 에피타이저 모닝브레드와 함께...

여기에 나오는 허니를 발라서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주문한 메뉴가 등장!

아보카도콥샐러드

구운 아보카도와 차가운 수란에 소시지가 모양 있게 나온 아보카도콥샐러드!

저도 먹어봤는데, 밑에 들어있는 바질과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당 ㅎㅎㅎ

게다가 옆에는 베이컨과 스위트콘으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죠~

바질살몬크림파스타

크림파스타와 새우가 크림을 입었고 바질 위에 있는 연어 조각이 어우러진 바질살몬크림파스타!

파스타가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먹으니 나름 괜찮았죠~

석류에 빠진 목살 스테이크

그리고 같이 먹은 석류에 빠진 목살 스테이크까지!

느끼함을 덜어줄 고수와 바질이 같이 플러팅되어 나와 맛있어보입니당 ㅎㅎ

 

오순도순 나누면서 점심을 먹고...

가기 전에 크리스마스 데이트 기념으로 포토존에서 한 컷 남기고...

다음은 이제 아담한 카페를 찾아서...

레스토랑에서 나와 이제 오른쪽으로 가서...

입구부터 분위기가 있는 이 카페로 입성하기로 했죠~~

여기는 수성못을 보면서 2, 3층까지 있어서 좋더라구요~

고전적이고 따뜻한 이미지의 분위기에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함께 있는 베이커리 카페 브리튼헨지 입니다!

분위기부터 따뜻한 느낌을 받는 아름다운 조명이 좋고,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보니 오후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참 동안 서로서로 꽁냥꽁냥 수다를 떨고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이제 동대구역으로 돌아가기 전에 수성못 주변으로 돌아보기로 했죠~

앞에 있는 호텔수성 네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수성못 따라 파동, 가창, 수성못오거리, 신천대로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거리로 잘 알려져 있고...

둘러보려다가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게 있어서 얼른 선사해준 이후로 이제 걸어봤죠~

어느 새 일몰이 져가는 수성못의 풍경!

겨울이고 일몰이 오후 4시 30분 되면 정말 해가 빨리 집니다...

앞산 자락을 바라보며 있는 아름다운 수성못 풍경...!!

두산 오거리 방향으로 나가다가 아까 들어오던 길에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있길래 구경을 가보았죠~

아름다운 수성못의 밤을 빛으로 장식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고...

이 밤을 빛으로 가득 장식할 축제가 열린다고 준비가 한창이었던 거였더라구요~

바로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제 6회 수성못 빛예술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밤에 아름다운 빛과 조명으로 장식할 수성못 거리의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이 안에 비치된 조명으로 비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참가한 작품들이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림들이네요~

행사장 준비하는 곳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이제 여기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택시를 타고 빠르게 동대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대구역에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한 포항 행 KTX 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도...

너무 좋았다고 카톡으로 공유하고 쉴틈이 없었지만 그래도 저도 즐거워서 야무진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수성못 나들이도 이렇게 막을 내리며... 추운 저녁을 뚫고 오늘도 막을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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