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일요일의 일상, 팔공산 은해사 드라이브 투어 (2025-02-23)

울산을 찍고 국도 드라이브 투어 다음 날... 이번에는 대구로!

팔공산에 있는 은해사 여행기!

어느 덧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찾아와 오늘은 고속도로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 1. 포항 -> 영천 (포항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나간 노래 : IVE(아이브) - I Want) *

추위가 여전했지만 날씨는 좋아서 가까워져 오는 보현산, 면봉산 조망이 가능하였고,

옆으로 따라 봉좌산, 어래산 뒤로 지나가는 대구 ~ 포항 고속도로...

영천 휴게소 들어가서 늦은 아침을 한 끼 해결하고...

여유로움과 함께 은해사로 계속 이어가봅니다!

일요일이고 하니 날씨 좋고 하여 추운데도 불구하고 나들이 차량들이 많았던 날...

* 2. 영천 -> 은해사 (청통와촌 톨게이트 하이패스 통과) *

청통와촌 IC로 나와서 은해사로 갑니다!

물론 갓바위도 갈 수 있으니까요~

919번 지방도를 타고 오면 은해사로 들어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함께 은해사 여행을 둘러봤습니다!

한파가 거의 끝물이지만 그래도 춥긴 추웠네요~

은해사 독성각

은해사 지장전

이리저리 여행을 즐기면서 기도를 올리고...

오늘 일요일은 지장전 앞에 있는 천막 내에는 무료 차 한잔 나눔 행사도 있었답니다...

커피 또는 녹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몸도 녹이고...

날씨도 좋다보니 여행 즐기기엔 무난했죠~

이제는 은해사에서 제일 안쪽에 자리잡은 운부암으로 가보았습니다!

운부암 입구에는 방생의 호수와 달마상이 있는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한파의 기세도 이곳에도 피해가지 못하여 얼어있네요~

운부암 불이문

불이문 문 양쪽으로 힐링이 되는 말들을 잘 삼고 올라갑니다!

계단 양쪽으로 상록수 나무를 끼고 올라가며...

바로 운부암 앞으로 올라옵니다!

왠지 누군가에겐 깨닫는 말이 아닐까요?

이곳은 수행 정진을 위해서 학업 정진을 위해 나를 돌아보자는 좋은 말들이 있는 암자입니다!

운부암 여행도 둘러보고...!

지혜로움을 더 많이 얻고 내려가봅니다!

은해사에서 등산 삼아 걸어서 여기까지 3.5km로...

조금 있으면 봄이 왔을 때는 초록색의 풍경들로 물들어질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은해사 여행을 마치고 이제 점심을 먹으러 경산으로 내려가는 길...

919번 지방도 변에 있는 잔치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만두와 맛있는 잔치국수 한 그릇!

여기가 오래 전에 SBS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맛집이라 유명합니다!

달인 이금애 잔치국수에서 점심 한 그릇을 하고...

4번 국도를 타고 대구로 올라가서 장을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은해사를 찍고 대구에서 장을 보고 이제 국도 타고 마무리를 하고...

어느 새 한파의 끝도 보여서 조금씩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등산하신다면 취사, 담배, 라이터 등 불이 있는 모든 것을 소지하고 가면 안되겠습니다!

산불로 이어지는 큰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모두를 위해 불이 있는 모든 것을 소지하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근 산불 화재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서 요즘 주의를 해야하니 출발 전에 집에 두고 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용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산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