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박보람 & 이현(8eight) - 예쁜사람 (2015-05-21)

최근에 "연예할래?" 활동이 끝나고 에이트의 이현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했다.

"예뻐졌다"로 데뷔한 박보람은 이번에는 이현과 "예쁜사람"으로 신곡을 냈는데...

신곡 나올때마다 가요차트 상위권 유지는 물론... 이번에는 어떨지~

그들의 예쁜 목소리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상해보세요~

이현X박보람, 알콩달콩 러브송 '예쁜사람' 5월 21일 발매!
이현과 박보람이 5월 21일 듀엣곡 '예쁜사람'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장희영과 함께한 '겨울 끝에서'와 4월 지아(Zia)와 입을 맞춘 '비가 내려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발표하는 이현의 듀엣곡이다.

이번에 호흡을 맞춘 박보람은 지난해 ‘예뻐졌다’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실력파 신예다.
‘예쁜사람’은 다비치의 '또 운다 또' 등을 작곡한 Wonderkid(원더키드)와 강양구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담은 달달한 듀엣곡이며, 이현의 따뜻한 음색과 박보람의 상큼한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가벼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재즈 풍의 화음이 어우러져 설렘 가득한 곡을 완성했다.

'혹시나 자꾸 나를 보고 있는 걸까. 들킬까 부끄러워 못 본체 하는 나' 등 달콤한 가사는 사람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나 요즘 예쁘대요 여자 여자 하대요대체 뭐가 모자라냐 네요
나 요즘 멋지대요 친구들이 다 그래요
나 같은 처자 어디 없나요

쓰뜨 뜨르 쓰뜨르 쓰뜨 뜨르 쓰뜨르
콧노래 부르면서 이 거릴 걸어요
쓰뜨 뜨르 쓰뜨르 쓰뜨 뜨르 쓰뜨뜨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

예쁜사람 만나고 싶다
얼굴보다 더 맘이 더 예쁜 사람
착한사람 만나고 싶다
몸매보다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주말엔 커피 한잔 보고 싶었던 영화
다 좋은데 뭐가 부족한지
썰렁한 내 얘기에 잘도 웃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 어디에 있나요

쓰뜨 뜨르 쓰뜨르 쓰뜨 뜨르 쓰뜨르
콧노래 부르면서 이 거릴 걸어요
쓰뜨 뜨르 쓰뜨르 쓰뜨 뜨르 쓰뜨뜨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예쁜사람 만나고 싶다
얼굴보다 더 맘이 더 예쁜 사람
착한사람 만나고 싶다
몸매보다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미남은 아니지만 훈훈한 것 같아
화장도 안 했는데 빛이 날 것 같아
혹시나 자꾸 나를 보고 있는 걸까
들킬까 부끄러워 못 본체 하는 나
느낌 좋은데 슬쩍 다가가
조심스레 말을 걸어볼까

예쁜사람 만나고 싶다
얼굴보다 더 맘이 더 예쁜 사람
착한사람 만나고 싶다
몸매보다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한

예쁜사랑 해보고 싶다
얼굴보다 더 맘이 더 예쁜 사람
착한사람 만나고 싶다
예쁜사람 착한사람 너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