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가본 청도 운문사 사리암 투어 두번째 이야기...
외갓집에서 밤늦게 집에 도착하고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했던 수성팀 친척들의 연락이 닿았습니다...
비가 와도 청도 운문사 사리암에 같이 가자고 연락이 닿아서 갔다왔습니다!
여행 당일... 일어나자마자 준비해서 20번 국도를 타고 청도로 가는 길...
비가 조금 오락가락했던 청도 가는 길...
20번 국도를 타고 경주에서 청도로 가다보면 단석산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20번 국도를 타고 청도를 지나가면 운문호를 따라 지나가게 되는데요...
운문호 망향정 휴게소에 잠시 정차해서 휴식하고...
그 사이에 수성팀으로 전화해보니 길을 얼마나 헤매고 있던지...
운문댐에서 경산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길이 있습니다...
919번 지방도를 타고 여기서 올라가면 나오게 되네요~
휴식 후 바로 운문사로 달려갔죠~
대천 삼거리에서 언양 방면으로 가게 되죠~
운문호를 따라 69번 지방도를 타고 가게 됩니다...
여기는 보니까 벚나무들 거리네요~!
봄에 오면 벚꽃길로 물들어있을 거고... 운문호 벚꽃길을 지나갑니다...
운문사로 들어가는 길...
입구 주변에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 입구에 입장료를 받고 차로 들어갑니다...
입구부터 소나무길을 지나갑니다...
그 사이에 길도 다 포장을 했더라구요~
운문사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사리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오른쪽에는 나무로 가려진 운문사...
사리암 갔다와서 둘러보기로 하고...
긴 오솔길의 끝은 보이는 곳 사리암 주차입니다...!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동안...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가고 있더군요~ 차들이 좀 주차되어 있는 걸 보니...
오고 나서 5분 뒤에 수성팀 친척팀이 도착하여 사리암으로 출발!!
주차장에서 주차 후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사리암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부터 급경사니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태풍의 영향과 장맛비로 많이 내린 비에 계곡물도 많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오르막 길을 따라 땀이 비오듯이 흐르기 시작하고...
오른쪽 아래를 보니 운문산 자락에서 계속 많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더군요~
영남 알프스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계곡...!!!
길의 끝은 계단이 시작되는 구간입니다...
시원한 계곡을 따라 계단을 오릅니다...
비가 와서 습도가 엄청 높아 올라가는 길도 힘이 좀 들었습니다...
암자까지 평지도 거의없이 계단으로 쭉~ 오르막 길...
잠시 쉬어가면서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힘든 것도 잊혀지게 만들었죠~
보기만 해도 엄청 시원했어요~
나무 사이로 이제 보이기 시작한 사리암...
계단의 끝은 이제 사리암 앞입니다...
이곳에 저는 8년 만에 와보니 변함없는 모습인 듯했죠~
운문산 자락에는 구름이 가득 덮힌 풍경...
이래저래 사리암을 둘러보면서...
여기까지 와서 공양간으로 내려가 점심식사를 소박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점심식사하고 공중전화 부스 앞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고 내려갔죠~
주차장에 내려오고... 부산에서도 운문사 사리암까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버스 한대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사리암 투어를 마치고 차를 타고 운문사로 내려갔습니다...
운문사 입구부터 눈을 돌리게 한 것은 바로 소나무 숲이죠~
대적광전 앞에 넓게 있는 광장...
그리고 서당 같이 생긴 이곳...
어렸을 때 이곳에 여행와서 신나게 뛰어다녔던 기억이 났네요~
이렇게 운문사 한 바퀴도 둘러보고...
마지막은 여기 운문사로 들어오는 나무숲길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이 달라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갔다왔던 사리암으로 들어가는 길...
산 위에는 구름으로 덮힌 풍경...
이렇게 운문사 구경까지 마치고...
여기서 수성팀 친척들과 헤어지고 20번 국도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맑아져오니 도로의 풍경도 찍고 오네요...
* 20번 국도 Rec. (천포 삼거리 ~ 북경주 IC 구간)
* 나간 노래 *
1. 청하 - 벌써 12시
2. 위키미키(Weki Meki) - Picky Picky
3. 우주소녀 - Boogie Up
4. 프로미스나인(fromis_9) - FUN!
20번 국도를 타고 청도 운문사 사리암 여행기...
사리암 여행까지 다녀와서 휴일의 여행을 마무리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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