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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행사 일기/2020년 여행 일기

경주 벚꽃 여행 이야기 투어 (2020-03-28)

by 포항사나이1004 2020. 3. 28.

비가 오고 난 다음 날... 날씨는 흐렸지만 주말은 찾아오고...

오전에 쉬고 있다가 할머니 댁에 연락이 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경주에 벚꽃이 피었다는 며칠 전 친구들의 소식을 듣고...

경주의 유명 벚꽃 명소 보문단지로 가기로 했죠~

포항에도 이제는 벚꽃이 거의 절정에 달하고 있길래 경주도 똑같은 상황일 거라 생각하고....

7번 국도를 타고 경주 시내로 들어갔다가...

4번 국도를 타고 보문단지로 갑니다...

경주 시내 쪽으로는 벌써 벚꽃이 절정이네요~

보문단지 가는 길... 분황사 가는 도로에도 양쪽으로 벚꽃이 절정에 달하고 있네요~

그리고 구황교 네거리를 앞두고, 벌써부터 벚꽃 인파가 몰리고 있는가봅니다...

토요일 오후... 아무래도 답답한 집에서 나와 벚꽃 구경하러 나온 나들이 차량이 많았죠~

4번 국도에서 반대편 도로로 우회해서 나와도 보문단지 들어가는 길은...

이제 거의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4번 국도도 거의 절정에 달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보문관광단지에도 많이 피어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길... 거의 절정에 달하는 거리...

하지만 인도에는 사람은 없고 차량들이 많습니다...

이곳에도 벚꽃이 거의 절정이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가다보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때문에 우회전 차로가 밀리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차 안에서 다 해결하려는 모습들이죠~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벚꽃이 피어나고 있는 보문단지로 가는 길...

벚꽃이 피어난 길을 달리면서 벚꽃 노래도 들어가면서 달립니다...

(버스커 버스커 - 벚꽃 엔딩, 아이오아이 - 벚꽃이 지면, 차오루, 예린, 키썸 - 왜 또 봄이야, 하이포 & 아이유 - 봄, 사랑, 벚꽃 말고 등)

 

생각보다 지난 해와는 약간 빠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문단지 호수길에 잠시 주차하고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아하게 시작하려다 들고 있던 커피를 쏟아버린 마당에...

이곳으로도 사람들은 조심스럽게 붙어있지 않고 벚꽃 여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많았습니다...

활짝 피어나고 있는 보문단지의 벚꽃...

보문호수 건너편 4번 국도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절정으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어서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잠깐이라도 답답한 마음을 잊으려 벚꽃 구경을 하면서 힐링을 합니다...

벚꽃에 이어 목련도 하얗게 피어나고....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건너편에는 벚꽃이 거의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보문단지의 느린 우체통

보문호 앞에 있는 두 개의 우체통!

여기서 연말에 발송하는 것도 있고, 상반기 마지막 날에 발송하는 우체통도 있더라구요~

바로 보문단지 느린 우체통이라고 합니다!!

벚꽃도 이곳 보문단지에는 거의 절정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이것으로 끝내기는 아쉬우니 드라이브 하면서 불국사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절정으로 달하고 있는 벚꽃 나무...

코로나19 바이러스 아니면 벚꽃 여행하면서 경주월드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 곳입니다...

그렇지만 감염 스트레스로 확 줄어버린 인파... 그래도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었더라구요~

4번 국도를 타고 불국사 쪽으로 가보기로 했죠~

너무나도 조용하고 휑~한 경주 엑스포 공원...

이곳에도 벚꽃이 거의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불국사로 가는 보불로 4번 국도는 활짝 피어나고 있고...

이 구간에는 식당들이 많은 먹거리 도로로 유명합니다!

가다보면 추억의 달동네도 있습니다!

7번 국도 쪽에서 올라오는 도로도 벚꽃으로 활짝 물들이고 있네요~

한 바퀴 돌아서 부산 ~ 포항 고속도로로 가는가했더니...

석굴암 방향으로 올라가다 기림사 쪽으로 14번 국도를 이용할 거라는...

보문단지에 이어 불국사 쪽에도 벚꽃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길 거리에 피어난 하얀 목련

벚꽃에 이어 하얗게 피어난 목련도 절정이더라구요~

석굴암을 앞두고 감포, 기림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석굴암으로 올라오는 도로에는 아직 피어나기 전이더라구요~

아무래도 토함산 자락이고 고도가 높다보니 늦게 피어나는가 봅니다...

한수원 본사를 지나 다시 4번 국도를 타고 오다가 14번 국도를 타고 포항으로 올라왔죠~

국도로 돌아서 벚꽃 구경하며 올라왔답니다...

(부산 ~ 포항 고속도로 타고 올라왔으면 좋았을 텐데...)

 

경주에는 지금 벚꽃이 거의 절정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잎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을 계속 보내고 있는 요즘... 잠시라도 차 안에서라도 드라이브 하면서 벚꽃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서울 여의도에는 벚꽃은 폈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여의도 벚꽃 거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했다는 소식도 있었죠...

벚꽃 명소 여행기... 차 안에서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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